4월 13일 오사카 합격 후기입니다~
김지혜![]() |
안녕하세요, 4월 13일 오사카 합격 수기입니다.
1시간 30분 가량 75문제 풀고 나왔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목요일이어서 그런지 저 포함 3분이 계셔서 조용하게 잘 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험은 문제풀이에서 맨 처음 푸는 5문제(카풀란인가요?) 보다 훨씬 쉬웠습니다. 일단 시험에 나오는 영어구문자체가
훨씬 간단하고 문제 의도가 덜 모호해서 접근하기가 쉽고 한 문제만 화면에 나오니 가독성도 더 좋았습니다.
저는 우선순위는 많이 안 나왔어요. 멀티만 주구장창... 멀티 연속 2문제, 3문제가 계속 나와서 잘 풀고 있나 싶다가도
우선순위가 많이 안 나와서 잘 풀고 있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게다가 목요일에 시험봤는데 수요일 아침에서야 퀵 리졀트
가 나와서... 그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ㅋ 우선순위가 많이 안 나오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퀵 리졀트가 너무 안 나와서 따로 화요일에 전화해봤는데 목요일 시험은 토요일 시험과 함께 결과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목요일 시험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조금 더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ㅠㅠ
저는 사실 공부기간이 짧았습니다. 한달하고 10일가량? 공부는 길게 잡으면 더 안하게 되고 집중도 안 된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시험날짜를 잡고 문제풀이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너무 많은 필기량에 힘들었는데 점차 원장님 강의에 익숙해지면서 1.4~1.6배속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문제풀이 2부에 나오는 각 섹터별 강의가 3~4개월로 순환되다 보니 그 시기에 제가 들을 수 있는 섹터는 우선순위 뒷부분, 약물, 간호윤리, conference 이어서 모성과 아동, 정신과 섹터를 풀로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ㅠㅠ 최대한 문제풀이 1부에 나오는 부분을 따로 찾아서 공부하면서 공부한다고는 했는데 아무래도 걱정은 되고, 날짜는 이미 10일밖에 안 남았고....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싶어서 원장님 강의 계속 듣고 복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했기 때문에 카풀란 등 유명한 문제집은 쳐다도 안 보고 원장님의 강의에만 집중했습니다. 문제를 먼저 풀고 강의를 들으면 더 기억에 잘 남고 틀린 문제만 추후에 복습하면 되기 때문에 먼저 문제 풀고 강의 들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또 저는 늦게서야 봤는데 자료실에 올라와 있는 약물 프린트를 미리 준비하셔서 약물 내용 나올때마다 체크하고 그 때마다 한번씩 보시면 약물도 잘 외워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기출을 보고 가면 그 유형에 익숙해져 있어 답을 체크하기 쉽습니다. 완전히 똑같이 나오지 않더라도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하는지 감이 오는 것 같아요.
토욜일날 바로 근무가 있어서 시험 끝나고 반나절과 금요일 하루만 지내다 왔지만 마침 시기가 맞아서 벚꽃 날리는 오사카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오사카 가시는 분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바로 가까이에 있으니 시험 끝나시면 다 잊고 관광 즐겁게 하시고 오시길 바라요~
그리고 원장님!!! 원장님 덕분에 짧은 기간에도 무사히 패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_<///
다음주에 학원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땅
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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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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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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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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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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