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ㅎㅎ 5월 15일 대사관 인터뷰 후기♡

강동식구 소진 2025.05.16 조회: 303

안녕하세요

원장님, 실장님 감사합니다 ㅎ

엔클부터 대사관인터뷰 합격까지 이 여정을 강동하고 함께 했어요 ㅎㅎㅎ 

강동 덕분에 약 2년 반만에 출국 하게 되었습니다 ㅎ

많은분들이 강동 믿고 오셔서 저처럼 든든하게 랜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45분 예약시간>

대사관 12시 10분 도착, 앞에 7명 정도 있었음.

(줄은 오른쪽줄로 서시면 됩니다. 왼쪽은 시민권자 줄)

12시 20분 정도 되니 문 열려서 마이크로 한명씩 불러서 여권 이랑 예약시간 확인하고 전자기기, 핸드폰, 이어폰, 배터리,라이타,차키 등 있냐고 물어보고 건물안으로 들어갑니다.

라이타 있으면 입실 안되고 건물 건너편으로 가서 버리고 오라고 합니다. (앞에 분 라이타 때문에 몇번 왓다갓다 하셨어요)

 

건물안에 들어가자마자 검색대가 있어요.

핸드폰 가방 검색대 통과 하고 몸도 통과하고 핸드폰은 접수번호 주고 1층에서 보관 하게 됩니다. 나중에 인터뷰 끝나고 접수번호 주고 핸드폰 수령하면 되요.

 

그 다음,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2층 올라가면 바로 우측에 check -in 나오고 거기서 여권 주소 수령 주소를 적으라고 하면서 가지고온 서류 여권 사진 달라고 합니다.

서류와 여권을 내면 접수 직원이 클립으로 찝어서 건내줍니다. 그걸 가지고 1차 창구 로 갑니다(바로 체크인 창구 맞은편에 있음) 여기서 클립으로 찝어준 서류를 내라고 하고 직원이 저에게 묻습니다.

초청인이 누구에요?, 비자종류가 뭐에요?(EB3 요~) 선생님 간호사세요?, 개명했던 적 있나요? 선생님 미국 혼자 가세요? 

저희 이거 계약서 원본은 안 돌려 드립니다~ (네~~)

이거 읽어 보고 서명하세요~ 서약서 서명 받고(미국에가서 성실하게 근로 할것을 다짐 어쩌구~) 그리고 비자사진 6개월 이내 찍은거 맞나요? 다른나라 거주했던적 있나요? 질문 합니다(다 한국말로 질문, 대답)

그리고 번호표를 줍니다.

이제 해당 번호를 두번 호명하니까 잘 들으시면 된다고 하고(영사 인터뷰 차례 번호)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NVC 단계 냈던 서류들 가져가라고 돌려줌.(여권 사본, 개인증명서 기타등등)

 

맞은편 인터뷰 줄 있는곳 아무곳에나 앉으시면 되고 앉아서 15분 정도 기다리니 

한국말로 내 번호가 불려졌어요. 

이때는 지문 등록위해 불려진 것이고 한국말로 안내 해줍니다.

양손 지문 등록 완료 후 다시 대기하라고 합니다.

 

대기중에 수다 떨며 친해진 어떤 간호사샘하고(이분은 피앙세 비자였어요) 번호 교환하고 ㅎㅎ 핸드폰은 반납했기에 종이에 써서 교환 ㅎ

 

그리고 약 10분후 제 번호가 불려집니다(영어로)

 

이제부터는 다 영어입니다~

영어로 제 넘버가 불려지고 저는 창구로 갔어요 ~

 

남자 영사였고 젠틀했어요! 

창구 앞에 서자마자

영사가 

How are you? 라고 먼저 인사 해주었어요. 

그다음은 영어로 질문을 빠르게 하시는데요.

 

질문)

- 당신의 이름을 말해주세요

- 선서 내용, 맹새합니까?

- 당신은 널스네요? 

- 스폰서가 누군가요?

- 미국 어디로 가나요?

- 병원 정해졌니?

- 병원 안 정해졌으면 잡 인터뷰는 언제 하니?

- 잡 인터뷰는 누구랑 하니?

- 잡 인터뷰 하는 사람은 어디에 있는 사람이니?

- 병원은 뉴욕의 대략 어느 지역이니?

- 미국은 너 혼자가니?

- 미국간호사로 일하려는 이유가 뭐니?

- 한국 학교 졸업 언제?

- 간호경력 총 경력이 얼마나 되니?

- 범죄 이력 있니?

- 비자 이슈 있엇던 적 있니?

- 미국 갔던적 있니?

- 다른나라 거주했던적 있니?

 

속도는 원어민 속도 그대로, 우리가 영어학원에서 만나는 원어민 선생님의 천천히 ~ 절대없음. 질문-대답이 빠르게 이어졌다.

대답 하자마자 질문 치고 들어옴.

대답 길게 하면 안되고 간단 명료 하게 해야하는 분위기.

 

내 총 한국 경력 - 한국 대학 졸업 년도 확인 하더라. 졸업 후 임상 경력 년도 안맞으면 질문 들어 올듯 기세.(공백기 있었으면 쉬었을때 뭐했냐 물어볼듯.)

 

NVC 때 낸 인적사항 적힌 기본 서류 바탕으로 물어보고 서류와 나의 대답을 체크 해가면서 물어보는 느낌. 한국 대학 졸업년도 대답하니 학교 이름 이거 맞냐고 되물음. 

(옆 창구 들리는 소리로는) 가족이 함께 온 사람들은 아이에게는 질문 안하나 같이온 남편, 아내들한테도 질문 함.(외국 나갔다 왔는지? 범죄 기록 있는지?)

뚤려있는 은행창구 같은 공간에 서서 인터뷰 하기에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고 나의 대답, 옆사람 질문 등이 귀 쫑긋하면 다 들을 수 있는 분위기 

(영사가 인터뷰 하면서 비자스크린 증서는 돌려줍니다)

 

마지막에 영사 웃으며

너는 문제없이 승인됬고 일주일 이내 비자 포함된 여권 받아볼수있어 축하해

하며 끝남.

 

 

- 아이가 있는 집은 대기가 길면 지루해 할수 있어 책 같은거 가지고 오면 좋을 듯.

(핸드폰 뺏기기에 줄 길면 애기들이 힘들어 할수도.., 어린 애기들이랑 온 가족은 애들이 심심해해서 뛰어다니는 애도 있었어요.)

- 종이, 책은 반입 되니 인터뷰 연습 페이퍼 같은거 들고 가도 되나 정신없어서 볼 여력이 안됨ㅋㅋㅋ 

- 입실 시간이 12시 20~25분 쯤

  퇴실 시간이 13시 45~50분 쯤 이었던거 같고 저는 앞에 몇명 없어서 운이 좋게 빨리 끝난편이었지만 제 뒤에 줄이 길었었어요.  

- 안에 화장실 다 있지만 중간에 화장실 가면 호명되는 내 번호를 놓칠수 있기에 미리 화장실 갔다오고 입실 하는거 추천

- 전자제품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그냥 두고 가시는거 추천

- 예약 시간보다 30~35분 먼저 가서 줄 서야 예약시간 임박해서 가면 갑자기 줄 길어질수도... 저 오고 나서 뒤에 줄 갑자기 길어졌었어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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