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PASS로 끝났어요. .

처음 강의 들으면서 쫄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역시 저도 합격에 지금도

두근 두근합니다. 1월 1일부터 마음잡고 3개월 해 보자. 했는데

강동은 제게 희망을 주네요.

3월 25일 오사카 시험 가볍게 시험치고 부모님과 함께 실컷

놀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에 행복합니다.

하루 3시간 강의는 정말 힘들었고 중간 중간 여유부리느라 부모님께 혼도

많이 났는데.. 부모님께서는 미국 이민 준비를 하셨고. 저는 영주권이 없는

지라 혼자 간호사 취업으로 같이 미국 가기를 간절히 바라셨거든요.

부모님의 기대에 저도 힘이 되고. 함께 미국 갈수 있어 이보다 더 고마울수가 없어요

저는 공부 재주가 없는지라 중간 중간 공부하다 토할거 같았는데도

온가족의 희망이 제게 쏠려 있어 마지못해 공부했더니 행운이 온거 같아요.

멀티 13문제. 우선 10문제 .정신과 좀 나오고 모성은 1문제 다 아는 것.

저처럼 열심히 하지도 않고. 머리도 나쁜제가 합격하는 것이 신기할뿐입니다.

그래도 정말 몰라 찍은 것 몇 개 없이 강의에 다루었던 것이 대부분이었어요.

중요한건 부모님과 일본 구경 열심히 했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것.

첫문제부터 노인 sex문제에 완전 긴장 풀리면서 잘 될거 같은 기분..

이시험은 운이 많이 작용하나보다 했어요.

75문제 2시간 반에 끝나면서 기도하고 또 기도했어요.

미국가게 해 달라고요. ㅋㅋㅋ 정말 모두모두 감사 드리구요

이제 영어라는 큰 고비가 남았지만, 할수 있다. 할수 있다를 외치고 또 외쳐봅니다.

선생님들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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