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오사카 합격^^
김시름 2017.03.08 조회: 2142 |
3월 3일 오사카 시험치고 초조반 긴장반으로 Quick result 누르지고 못하다오늘 오전 확인하고 합격 기분을 진정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물론 자랑한다고 전화 이곳 저곳 날리기도 하고요.
처음 1-25문제 잘 풀어야 된다는 긴장감으로 심각히 풀고 시간 확인하니 벌써 2시간이 넘어가는거예요. 중간에 생소한 문제에 많이 몰두했던거 같아요.머리도 아프고 불안하기도 해서
쉬겠냐는 컴에 정신차릴려고 화장실가서 상기된 얼굴 보고 세수좀 하고. 락커에서
쥬스 마시고 다시 시험장에 앉았는데 문제가 술술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간간히 나오는 SATA문제 15문제 정도였고. 우선순위 완전 잘 보고 갔더니 답체크하라고 유혹하는 사인에 웃으면서 답하니 75문제 끝나고 설문지로 넘어갔어요. 3시간 50분 정도에 마무리 한 거 같아요 다른 학원에서 이론 했지만 강동의 강의가 아니면 저는 지금도 시험칠 엄두도 못내고 헤매이고 있었을거 같아요. 소개해준 제 친구랑 같이 밥먹으면서 원장님의 챙겨주시는 따뜻함을 많이 느꼈어요. 아직 철없는 제 마음을 알고 계시는 듯 미국을 향해 갈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병원에서 힘들었던 일들은 강의들으면서 대처 방안을 발견하기도 했어요. 다시 영어공부해서 미국에서 석사과정 하고픈 제 소원을 풀고 싶어요^^
강의 들으면서 정리했던 두꺼운 3개월 분량의 노트는 제가 대견해 보이고 세계의 어떤 시험도 합격할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노트정리 강추합니다.
전화할때마다 친절하게 받아주시는 사무실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 ATT 받기전 학교 서류 잘못 되어 시험 못 치는줄 알았는데 무료로 이 메일 LETTER써주시는데 놀랐어요. 스스럼없이 한번에 한페이지 분량의 영어를 대신 써 주시는 감사함을 인사도 못 드렸어요. 케익 사서 가겠습니다.
모두 좋은 소식을 있을거예요.
강상규
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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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
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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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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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람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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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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