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오사카 시험^^

체면감수 2017.03.03 조회: 2102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친구랑 같이 2년전에 시험 접수해서 친구는 합격. 저는 fail

친구는 영주권 받고 뉴욕에서 취업중이고 저는 시험 합격도 못하고 헤매다가 겨우 합격했습니다.

저도 나름 잘난체 했는데 벌써 친구는 저만치 앞서가고 저만 뒤엣 동동 헤매고 있었어요.

일차 시험에서는 친구도 저도 2개월 공부했는데 저는 떨어지고 나니 이번에는 확실히 4개월

마음 잡고 공부하고 나니 1차 시험보다는 저 스스로가 많이 똑똑한 기분이 들었는데

바로 시험치니까 감이 다르더라고요.

75문제로 마무리하고 2년전에 갔던 오사카를 다시 가니 별반 다를게 없어서 바로 시험만 치고 날아 왔어요.

1차때 2개월 공부는 아리송하고 햇갈리는 기분이었는데 4개월 과정 다 공부한것은 제게 큰 의미였습니다.

대강 대강 공부는 도리어 불안 할 뿐이고 확실하게 개념정리하면 이 시험은 절대 부담되지 않는거 같아요.

친구한테 자존심 때문에 연락못하다 합격소식 전하니까 빨리 미국오라고 난리입니다.

이 시험을 통해서 지식도 세상을 보는 눈도 많이 성숙한 기분이고 친구보다 영어 못하지만 단계를 밟아서

노력하면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키웠어요. 단기간 조급한 마음은 저처럼 실패할수 있으니까

4개월 전과정을 공부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모두 모두 할수 있습니다.  

  • 도우미
2017.03.05
축하 드립니다. 조금늦었다고 할때가 빠른 시기입니다. 친구분과 뉴욕서 멋지게 여행하시고 근무하시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인터뷰 날짜 빨리 잡고 열심히 영어해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푸람엄마 17.03.07 조회: 2130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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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맘 17.02.28 조회: 2219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