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뉴욕에서 합격소식 전합니다.
faithyun 2017.01.28 조회: 2385 |
저는 작년 한국에서 간호대학 졸업하고 취업안한 채 바로미국에서
취업 준비중입니다. 원래 간호대학 간 이유가 미국 병원 취업이 목적이라
여기 뉴욕에 근무할려면 2년 경력있어야 한다는데 학생때 실습 나가서 본 한국 병원은 잠깐도
근무하기 싫었어요. .. 미국에서 5학년까지 high school 다니다 집안사정으로
한국 갔다가 오직 미국간호사를 위해서 간호학 했고 조금은 한국에서 적응해 볼려고 했는데
제가 미국에서 보던 여유있던 RN이 아니었어요.
한국병원에서 근무하면 정말 죽을것 같은 초조함때문에 학교 졸업하고는 다시 미국와서 부모님의 마켓 일을 도와 주고
있어요. 지금 주위에서는 트럼프 당선으로 한국분들의 신분 유지문제가 가장 위급한 현실이라
저도 빨리 부모님께 RN 근무해서 경제적으로 도움드리고 싶었는데 다행히 합격이어요.
대학 졸업하고 미국 오기전에 원장님과 제 문제에 대해 상의를 했고.서류를 미리 준비하고
이곳으로 온지라 마음편히 이 시험도 강동으로 중간중간 전화하면서 차분히 진행할수있어 너무 편안했어요.
강의중 멀티랑 우선순위가 많다고 하셔서 강의 4개월 정도 들으니까 병원 근무한 경력도 없지만
답의 방향을 알수있었고.중간중간 간호관리 문제가 나올때마다 3개월 전쯤 풀은 멀티 문제에서
노다지처럼 똑 같은 문제가 나오니까 신기한 생각까지 들었어요. 마술에 걸려서 누군가 문제를 풀어주는
느낌이었어요. 75문제 마지막 문제까지 멀티였어요.
정신과 반복되는 문제. 아동성장에 관한것. 모성 양수 터진것.고루 2문제쯤 풀고 나니
제가 공부한것 다 마스터한 기분으로 좋았어요.
잘 기억해서 여러분께 도움되도록 하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오래전에 신청하셨던 이민 서류가 정체되고 있어 많이 애를 태우고 계시는 모습 보면서
제가 Nursing해서 다행이고 제 친구는 미국에서 졸업하고 8개월만에 영주권을 받고 근무중이어요.
저도 다음주 바로 인터뷰해서 부모님의 애타는 마음을 해결해 드리고 싶어요.
다행히 간호사 영주권 과정은 대통령이 바뀌어도 잘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고 한국 간호사
모두에게도 행운인거 같아요. 모두 빨리 합격하길 바래요.
on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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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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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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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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