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급했어요. 이번에 꼭 pass해야 플랭클린 과정에 입학시험

공부하고 2월에 등록해서 4월에 강의 들어야  했거든요

9월부터 문제풀이 공부하다 10월에 설명회 참여해서 인생 계획세웠지요

한국을 떠나서 미쿡에 올인하자. 하루라도 빨리 떠날 준비계획을 세우니 절박함에 강의에

집중할수 있었고 총 3개월 공부에  75문제에서 쉽게 끝날수 있었어요.

진짜 이 시험은 기출 문제 아니었으면 어떻게 풀수 있을까를 연발하면서 문제 풀어가니

20문제까지는 좀 생소했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았고  26번부터는 그리워하던 멀티 중간 중간

나오고 간간히 우선순위로 즐겁게 찍고 찍고. 마지막 75문제 산과우선순위로 끝.

이것이 이 시험의 마무리였어요. 왜 그렇게 가슴 졸이며 불안했던지? 역시 부딛히면

할수 있구나를 교훈 삼으며 해냈다는 기분이었어요. 혹시나 하고  어제부터 몇번이고 quick 확인했지만

not available이더니 지금 확인하니 grade pass입니다.  여러분도 할수 있어요. 겁먹지 말고

강의 충실하면 꼭 좋은 결과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다시 플랭클린 영어 공부 올인할 생각하니

못하는 영어에 주눅 들지만 다시 용기 낼 각오 있습니다. 두서 없는 글 합격수기 읽어주신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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