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에 합격했어요
방긋웃자 2016.09.30 조회: 2649 |
지난 6월 시험을 보고 똑 떨어졌습니다.
퀵리절트에 뜬 fail이라는 글자에 제 눈물도 똑하고 떨어졌어요.
마음이 너무 무겁고 우울하고 사람들이 다 절 비웃는 것만 같아 다시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열심히 강의해주신 원장님께는 결과를 말해야 겠다 싶어 전화 하다 저도 모르게 엉엉 울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부족한것 같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서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원장님께서 기죽지 말라고, 본인탓이라고 하시면서 고새시켜 미안하다고
기죽지 말라고 해주셨습니다.
사실 원장님 잘못이 뭐가 있겟어요 제가 뭔가 실수를 햇던거 겠죠.
하지만 그 말슴 한마디 한마디가 그누구의 말보다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약물, 우선순위 바로 열어 주시고.. 다른 학원이라면 절대 해주지 않았을 건데... 원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이번 시험에서는 3시간 75문제로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얼마나 무식한채로 일해왔는지를 깨달아 한편으로는 더 마음이 무겁고 환자들에게 미안했습니다.
이제 알면서 바른 간호를 할수 잇으니.. 다 원장님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합격을 확인하는 순간 제일 먼저 원장님 생각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한번 떨어지신 선생님들!
멈추지 마시고 바로 다시도전하세요
화이팅입니다!
lee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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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맘
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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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웃자
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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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
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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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RNFL
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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