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9월 17일 합격이에요.
ENDRNFL 2016.09.26 조회: 2478 |
작년 졸업해서 병원 경력 겨우 6개월 채웠습니다.
미국도전 1차 시도-CGFNS에 서류 넣기였어요 이것도 강동에서 무료서비스 받고
거기다 충분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지요.
서류 쓰면서 바로 application received 뜨는거 보고 미국이란 나라에 놀랬어요.
바로 이런곳이 미국이구나. 음~ 꼭 도전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지요.
거기다 원장님의 최 단기코스로 미국가기. 설명은 2년 경력 채우면 바로 갈수 있다는 말씀.
뿌듯하게 새기고 기분 좋게 송금수표 끊고. 공증 받고 우편 보내고.
그날은 가슴 벅차서 잠이 안 왔어요. 이런 인생 대박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부모님께 알려드렸더니 한국에서도 잘 살수 있다시며 도리어 기를 팍 꺽으셨지만 저는
강하게 의지 꼿꼿이 세우고. 올해 6월부터 강의 듣고 9월 17일 오사카 합격입니다.
강의 중간 중간 의지가 약해질때마다 다시 도전력을 키워주시는 강의에 힘내고 문제 분위기도 익히고. 오사카로 추석 기분 멀리하고 날라 가서 75문제 3시간 10분만에 끝내버렸습니다.
75문제에서 갑자기 불이 꺼져 깜짝 놀랐지만. 왠지 좋은 기분으로 설문지 진행하고 일본의
기분을 맘껏 누리고 기억좀 해야지 했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족보에서 봤던 문제
assign. precaution 3문제 정도, 드래그 면도하는 문제 보고 한번 웃음짓고, 계산문제는 intake량 구하는문제1문제(oz를 ml로 합산하는 문제), 거기다 약물3문제 MDI 관련문제에다 당뇨약.정신과약. Stoma 관련문제, 지역사회 간호사가 우선 갈 환자에다 SATA 여러문제 나오니까 부담없이 풀수 있었어요. 대부문 우선.멀티많이 나오니 합격시켜주나보다는 기대감이 많았어요.
온전한 문제를 하나도 기억할 수 없어도 이 시험은 저를 합격시키고. 처음 원장님 만났을 때 미국취업 설명을 순서대로 진행할 참입니다. 서류 넣고 합껵하고 다음은 인터뷰 시작입니다.
당장 계약서 쓰면 인터뷰 날짜 잡힌다고 하는데 걱정이지만. 기본회화로 한번 밀어부칠생각입니다. 다음은 이민국 담당자의 몫이겠지요. 이 참에 IELTS와 플랭클린 BSN을 생각하면서. 아직 2년의 경력은 못 쌓았지만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마음 잡을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힘 내시고. 저도 합격하니까 걱정마시고 미국에서 만나요
방긋웃자
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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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
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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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RNFL
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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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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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wl89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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