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싱홈 에서 병원 취업했어요

knl 2025.03.25 조회: 541

 

안녕하세요

뉴욕 생활 5년 되었어요

24세때 서울 상경해서 강동에서 nclex 직강 3개월 공부하고 합격했습니다

바로 뉴욕 취업 위해 영주권 수속하면서 플랭클린 1년 과정 졸업하고

27세에 뉴욕 블루클린 널싱홈에서 2년 근무했어요

그리고 뉴욕 마운틴 시나이 병원 취업한지 3년 되었네요

제가 세계 최고의 병원에 근무할수 있는 것이 너무 신나구요

영어도 많이 늘어서 병동 근무도 하고 미국 간호사들 교육도 부담 없이 하게 되었어요

 

서울 생활이 힘들어서 저는 미국 오자마자 맨하탄 비싼 아파트 구하고

16시간 블루클린 널싱홈 근무하면서 즐겁게 일했어요

사실 원장님이 보내주시는 널싱홈 근무는  힘들지 않는 병원 이구요

환자 40명 assign받지만 대부분 노인 환자들의 약이 10개 정도는 같아서 별 부담 없구요 acting안 하니까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저는 16시간 근무해도 힘들지 않았어요

오버타임 하면서 돈도 충분히 벌면서 제가 좋아하던 유럽 여행도 신나게 하고 나니

서울서 태움당하고 온갖일을 다 했던 기억이 너무 가슴 아파요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것이 미국 간호사로 뉴욕온 것이고 가족에게 경제적 도움 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지방에서 서울 왔을 때 원장님 식사 챙겨 주시고 이이엘츠 영어 하려고 할 때 플랭클린

대학과정 만들어서 bsn 대학과정 졸업하게 해 주신 덕분에 마운틴 시나이 병원에서 신나게 일 할수 있었습니다

저희 엄마도 다 원장님 덕분이고 원장님 말 잘 들어서 가족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강동 덕분에 많은 간호사들이 뉴욕에서 다들 잘 지내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모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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