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GOD!!!

여기에 얼마나 적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이번에도 포기하고 있었는데 결과를 확인하니 진짜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듭니다 

토욜셤끝나고 원장님이 엄청 걱정하셨거든요  가기전에도 합격수기쓸일만 남았다고 웅원해주시고 진짜 우리 엄마처럼 또 인생의 선배로써 큰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또 저만큼 결과나올때까지 맘고생 하셨을 원장님 진심 감사합니다 제맘알죠 원장님?^^

이번에 진짜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내가 지난번에 어떻게 이런것도 모르고 시험을 보러갔나 싶을만큼요~

공부는 역시 자기와의 싸움인거같아요

또 시험 시간이 길어지고 저같이 수렁에 빠졌을때는 더더욱이 자기와의 싸움에서 정신을 놓치말아야해요

저는 정신줄놓았다가 헤아릴수없는 늪으로 빠졌었어요

늪으로 빠졌을때는 역시 공부량에 비례하는거같아요

저는 우선순위 약물 문제풀이 다 들었거든요

엄청 열심으로 이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공부했어요

꼭이렇게 힘들게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때면

그래 이정도는 알아야지 이정도는 공부해야지 간호사로써 또 미국간호사로 살꺼면 이정도는 공부해주는게 맞어 하면서 제 자신에게 달래고 달래면서 공부해왔어요

이게 이번 시험의 합격요인인거같습니다

저는 손으로 쓰는걸 힘들어해서 노트를 따로 못만들었어요 지난번셤에 만들려고 하다가 시간만 낭비하고;;;

이번에도 많은 합격자들의 비법에 노트정리가 있어서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내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안만들었어요 대신 강의시간에 문제프린트에 다 정리하고 하이라이터로 요점되는 내용을 표시해서 제가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려고 애썼어요 

나중에 시험치러가기 일주일전부터는 하이라이터쳐지진곳만보면 딱 강의내용이 생각나게 내 머릿속에 정리되게 그렇게 공부했어요

시험당일의 내용을 보자면 순조롭지만은 않았어요

이번 시험에 전 5시간가까이 150여문제를 풀었어요;;; 

엄청 많은 내용들을 다양하게 풀었죠

멀티 우선 모성 아동 정신 그리고 족보 안타고 애매하면 나온다는 드래그도 꽤 많이 풀었던거같아요

새롭게 보는 약물도 컨퍼런스문제도 엄청나게 나왔답니다

결론은 족보의 기본에 충실한게 딱인거같아요

엄청 잘풀고있다 생각하면서 천천히 50문제풀고 쉬는 시간하래서 한번쉬고 초콜릿이랑 물마시고 화장실한번갔다가 들어와서 

이제 75번이니까 끝나겠구나 했는데 이게 웬일;;;더나오는거예요 

엄청 당황해서 뭐지 내가 뭐가 잘못된거지,,,하면서 76문제가 되고 계속계속나오더니 제 머리속은 멘붕이 되면서 새까매졌어요 

여기서 정신놓으면 안된다면서 마음으로 되새겼지만 도저히 헤아릴수가 없더라구요

두번째 쉬는시간이 떴는데 아니야 난 이제 끝나겠지 싶어서 그냥 지속했어요

그러다가 결국 150여문제를풀고 5시간가까이만에 끝이났죠

결론을 말하자면 시험치러 가실분들은 특히 미국간호사로써 살아가실려면 제대로알고 시험치자는거는 겁니다 ㅋㅋㅋ저한테 하는말이예요 ㅋㅋㅋ

원장님강의하신 문제들은 반드시 다 파악하고 가세요 정말입니다

특히 저같이 운이 없고 수렁으로 빠지게되면 그런 듣보잡같은 문제들이 나옵니다

그때 그 진가를 발휘하게됩니다 ㅋㅋㅋㅋ

합격했으니 이렇게 말하는것이죠

셤끝난 그담날부터 계속 ㅋㅋㅋ 피어슨 재결제 할려고 해봤더니 진행되는거같아서 결제직전에서 멈췄어요 그랬더니 피어슨에서 메일왔더라구요

지원자의 빨리알고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비지니스시간 48시간 후에 확인하고 다시 결제하라고,,,ㅋㅋㅋㅋㅋ

포기했어요 모든걸내려놓고 앞으로 무엇을해야하는것일까 이정도 했는데도 안되면 이길은 내길이아니다하면서,,

역시 합격하니까 좋긴하네요

열심히 기본에 충실한 미국간호사로 살아요 우리^^

같이 공부하면서 서로 응원해주고 힘이되어준 인영 지혜언니 땡큐^^그대들이없었다면 이렇게까지 공부하지못했을 거예요♥️♥️

그리고 원장님이 에이전시하시니까 다 믿고 갈수있는 길이 생겨 다행이고 감사해요^^

간호사는 KD와 함께 ㅋㅋㅋ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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