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졸업하고 waiting 기다리다 1년전 서류 쓰고 필리핀으로 영어 공부한다고

갑자기 넘어 왔지만 돈 쓰고 몸은 늘어지고 영어는 안되고.. 부모님은 빨리 들어오라고 성화지만

다시 병원 들어가기 싫어서 부모님께 6개월 안에 nclex합격한다고 다짐 하고 3개월

문제풀이 강의 들었어요. 한문제 한문제 넘기면서 원장님 강의가 다 나온느낌이었고

어려운 문제 아마 5.6문제 정도? 장난아니게 재미있는 시험어었어요.

마닐라 인터넷 사정이 안좋아서 그냥 그냥 넘긴 강의도 있었는데 그래도 시험이 저랑 맞아떨어지는느낌어었어요 . 시험치면서도 중간에 준 종합병원에서 무시당하고 인격 모독 당한 수셈의 모습도  떠 올리며

꼭 미국 갈수 있겠구나 확신을 가지고  정신 바짝 차렸어요.

75문제 마지막 멀티에서 끝내고 설문지 조사.시험 끝난후 그사이 사귀었던 필리핀 간호사랑 시험 얘기 하는데

걔네들은 무지 어렵다는거예요. 속으로 웃으면서 말은 못하고 위대하신 원장님의 진가를 알았어요.

우리도 필리핀애들 처럼 힘들게 시험 칠수있겠구나 생각했고. 강동 강의가 최고인줄 필리핀에서 느꼈어요.

임상 실력도 없고 머리도 안 좋지만 저도 합격합니다. 인제 마지막 3개월 ielts점수 받고 원장님께

꼭 가고 싶어요. 모두 합격할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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