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뉴욕 PASS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월 19일 뉴욕에서 시험보고 26일에 뉴욕보드 명단에서 이름 확인 했습니다. 시험보고 며칠간은 이름이 조회되지 않아서 역시 떨어진게 맞구나 하고 여행중에 더 우울해질것같아서 quick result 확인도 못하고 failed라 생각 하고 다시 환기하고 공부하자고 생각하던중에 이름 확인하고 나서 정말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15‘1월 cgfns -> 7월 뉴욕보드심사->12월말 최종승인

저는 뉴욕보드에서 약 3달정도 서류가 방치된탓에 ㅠㅠ 승인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

공부한 시간은 4-5개월정도 공부를 했고 원장님 강의는 7월,9월,10월,시험보기전1월~ 이렇게 총 4달수강 했습니다. 때때로 인터넷 강의를 듣다보면 중간중간 계속 멈추고 다른 일하게되고 걱정과 고민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하루 한강의 듣는것도 오래걸려서 마음을 잡고자 몇 번은 원장님 직강을 듣기도 했어요 :) 많이 가지는 못했지만요

저는 뉴욕 피어슨센터를 예약하고 시험장은 19west 44th street ,NY 였고

08:00 시험시작이라 7:20분에 도착했지만 로비에서 7:30분에 딱 맞춰 엘리베이터 타고 센터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해서 다른 시험을 보는 친구들과 함께 지문인식, 사진촬영을 하다 보니 방으로 안내받은 시간은 08:30정도 였고 , 안내받은 곳은 컴퓨터 한 대가 있는 독방이었습니다. 조용한 환경속에서 시험을 볼수 있었어요. 60번까지 풀고보니 2시간이 되었고 10-15분정도 휴식시간을 가진후에 75번 멀티문제를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로 넘어갔습니다. 2시간 3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저는 모성,아동,정신 모두 골고루 많이 나왔고 우선순위,컨퍼런스 교육문제들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어요. 단 멀티는 4-5문제 뿐이라서 failed 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 합격하신 선생님들은 멀티문제가 정말 많이 나왔더라구요..그래서 컴퓨터가 꺼지니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26일 밤 뉴욕보드 명단에서 이름확인 하고나서 정말 기뻤습니다

모든게 원장님과 앞서 시험보신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아요 . 앞으로 해야할 공부들도 많구요 부족한 부분이 아직 많아요 :)

그동안 원장님 강의를 들으면서 즐거운 이야기에 웃기도 하고 바래져가서 잊고 지내던 꿈에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지난날들을 돌아보면서 삶에 대한 방향과 마음가짐을 배울수 있는 인생공부같은 강의가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격려와 응원들이 많은 힘이 되었어요 ^_^ !

공부하면 할수록 그동안 제가 했던 간호라고 하는 것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이 끝나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합격하신 선생님들도 합격하실 선생님들도 모두모두 파이팅이에요 :)

원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 곧 찾아뵐게요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