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해가 반이 지나가지요 2015년 말에는 시험치고 합격해야지 계획세워 놓고

자신이 없어 우물쭈물 하다가 1월 11일 마음잡고 과감하게 날짜 정했는데

이렇게 pass하니까 날라 갈거 같아요.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를 볼때마다 부러울 따름이었는데..

1월11일 시험 합격했습니다.

75문제 풀고 최근 문제에서 반이상 탄거 같습니다.

나머지 문제들은 조금 긴가민가 해도 아예 모를만한 문제들은 아니구요.

원서 보내놓고 시험보기까지 1년을 넘기니 마음이 조마 조마 했습니다.

원서 보내놓고 약 6개월 정도는 혼자서 이론공부했는데

6개월 지나니 너무 지겨워서 손놓고 있다가 ATT받고나서 1달전 문제풀이강의,

ATT 오고나서 2달정도 문제풀이 강의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공부 스타일이 꼼꼼해서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깊게 파고 들다보니 강의 들으면서도 다시 책 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그런데 시험 치고 나니까 원장님강의가 왜 이시험과 딱 맞는지를 알거 같아요. 시험장에서 제가 이론적으로 깊게 파고 들었던 것은 기억도 안나고 돈과 시간만 낭비했다는 후회감이 더 컷어요.차라리 영어공부빨리 시작했으면 더 효과적이었을거 같아요. 공부중에는 잘하고 있나 하는 의구심도 많이 들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원장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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