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샌디에고 합격^^
hope jin 2015.08.13 조회: 3305 |
미국에 남자 친구랑 무조건 왔습니다. 아무 생각없다가 둘다 돈 떨어지고 나니
3년전에 서류 썻던 기억이 나서 돈벌 목적으로 미국에 살아남기 위해서
공부 딱 2개월 반 공부했는데 흐 흑. 눈물나는 합격입니다
저는 약 문제 6문제로 많이 나왔구요. 계산문제 2개 , 우선순위, multi, precaution, 쫘악~ 퇴원 시 환자 교육 등등
대부분 강의따라 가면 흐름은 파악되고 확실하게 모르는 것.몇문제 정도 있었고
지문은 정말 단순해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돈 없어서 원장님 강의만 들었어요.
남자친구랑 무작정 미국에서 정착하자고 찍은곳이 샌디에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한 작전에
들어갔는데 참. 힘들고 외롭습니다. 그래도 간호학과를 나온탓에 알바라도
신청하면 무시하지 않는 눈빛? 남자친구는 공학도지만 살아남는게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5월 중순부터 저는 공부하고 남자친구 알바로 겨우 연명하면서 살아남을려고 애써 노력중입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시차차이로 주로 새벽까지 전날 원장님 강의 듣고 갔어요.
이 시험은 확실히 말할수 있습니다. 원장님 강의만 잘 듣고 공부하시면 100% 합격이 보장돤다고... 외롭고 힘든 가운데 원장님 목소리는 고향의 엄마 같았어요. 공부에 늘어지면
한번씩 채찍되는 말씀도 덧붙여주시고 미국온 이유를 더 확실히 다짐했습니다.
주변에 E 강의 듣고 합격하신 분이 E 강의 들으라고 해서 햇갈렸지만 샘풀 강의 들어보고 비교해서 비교도 안되는 원장님 강의 홀릭. 열정적이고 한 문제라도 더 풀려줄려고 하시는 마음은 누구나 다 경험하실거예요
원장님 강의 앞부분은 노트 정리를 하고 뒷부분은 따로 분류를 했고 시험전엔 너무 촉박해서
다 공부 못하고 시험장에 갔어요. 물론 실컷 정리만 하고는..
그냥 정리만 했는데 하다보면 계속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게 많으니까 시간 소모도 줄이고 나중에 복습할 때도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약물은 따로 공부하심 더 암기가 쏙 쏙 들어옵니다.
꼭 강의 뒷부분 옵션 나오는 문제들도 여러 번 보고 가셔야 합니다.
모두 모두 열심히 해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jane
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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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ngpop
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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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jin
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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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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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jh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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