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좋은 소식 알려드릴께요..
mutacil 2008.11.12 조회: 11219 |
안녕하세요 원장님... 어제 성적표가 왔는데 말이죠
두둥~~~ 아이엘츠 오버롤과 스피킹 점수 다 나왔습니다
미국와서 몇개월 죽어라 아엘츠 공부한 덕분입니다
원장님께 먼저 알려드려요 꾸벅~
이제 스케쥴 A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진정 회화공부를 해야겠습니다
핫핫핫핫핫.....
다른분들을 위해 주절주절 보따리좀 풀겠습니다
아래 계신분들 적은 얘기들 처럼 한국에서처럼 아이엘츠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고 오시길..
미국와서 내일이면 만 5개월 되가는데요..
첨엔 오면 리스닝 팍팍 늘고, 입트이고 그럴줄 알았는데 말이죠
미국이라고 외국인이 다 나에게 말걸어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세계속의 조그만 한국이라는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있어서
어딜가나 한국인속에 뭍혀 삽니다
정말 외국인 얼굴 보기 힘듭니다..
아 물론 지나가는 외국인은 많은데요..
본인들도 생각해보면 직장내 사람들 말고 누구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말걸어
보신적 있으신가요??
똑 같아요...그들에게 나는 지나가는 동양인 일 뿐이고
나 역시 그들을 보면 지나가는 외국인...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사실..
정말 뼈에 콕콕콕콕콕콕콕 박힙니다...
걔네들이 뭐라고 말하는데....드라마속 내용은 알아듣겠는데
실생활 속에서 하는말은 진정..빨라서 아직도 잘 못알아듣습니다
가끔..저능아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수업도중에 우스갯소리로 "언어 장애아 2~3년 만 참으면 된다" ..라고 하셨죠??
진짜 그런느낌입니다...
다른사람들은 그나마 저더러 영어 빨리 늘었다고 하는데 영..
아이들 엄마 아빠 말 따라하며 언어실력 늘여가듯이
저 이제 영어 경력 5개월입니다..
이제 마마다다..할떄죠..핫핫....
원장님 덕분에 힘얻고 여기서 삽니다
또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원장님 힘을 퐉퐉~~~~보내주시구요...격려 해주세요..꾸벅
참 날이 많이 추워졌다죠??? 건강 조심하세요..
언제나 그랬듯이 사람들에게 기운을 팍팍 넣어주시는 원장님의 에너지를
영원히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당...
반드시
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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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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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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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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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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