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합격입니다.
dsxmffex 2014.11.02 조회: 4032 |
어이쿠 이렇게 합격할것을 돌고 돌아서 인제 마음 편히 수기를 씁니다.
저야말로 좋다는 학원 3년전쯤 시작해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마지막 종착지가
강동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타 학원에 이론 겁나게 오래 오래~ 일년 정도 공부하다
서류는 다 진행되었는데 당췌 용기도 안나도 겁도 나고.. 가족들한테는 공부한다고
큰소리 쳤는데 뒤로 슬슬 꽁무니 빼면서 시험도 안 쳤지요
정말 35세에 애들둘 뒤치닥거리하면서 그냥 저냥 보내니 시간을 흘러가고
갈수록 용기는 더욱 없어지고. 그래서 총정리반이라고 다시 시작했지만 또한 세월이 1년
을렸지요.. 한번씩 가족들이 시험 쳤냐고 물으면 공부하고 있다는 말도 속상한지라
인제 초 스피드로 공부할곳 찾아서. 친구가 2개월만에 합격했다길래
3월에서 5월 강의 듣고 시험쳣는데 실패했구요. 다시 2개월 공부 9월 10월 마무리해서
통과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전의 failed가 참 쓰라렸는데 인제는 통과라고 뜹니다.
저처럼 어영부영 공부하지 마세요. 정말 스트레스만 수년을 걸쳐서 달고 다닙니다.
강동이 없었다면 제겐 이룰수 없는 일이었던거 같아요. 남들은 잘들 공부하는데
저는 원장님처럼 화끈하게 추진하는 힘은 없는지라 많이 부러웠습니다. 인제는 저도
밀어붙이기로 영어하고 사우디라도 가고픈 꿈을 꾸어봅니다.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il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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