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합격수기를 쓰는날이 오네요~!매일 강의 시작전에 합격수기를 보면서 엄청나게 부러워 하고,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저도 누군가의 위로와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약간이라도 주길 바래 봅니다,아울러 원장님 정말 감사 합니다. 

처음 후배가 합격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할수있겠다.“만만하네” 생각에 너스xx에서 이론강의 1년에다 연장강의 까지 들었습니다.그야말로 바보짓에다 돈XX을 한샘이었어요.어느정도 책을 파고 나니 병원을 옮기게 되었고,적응하는데 1년이 걸렸고,다시 정신을 차리고 RN시험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리핀코트를 풀지 강동학원을 들을지 고민하다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이제까지 헛짓거리를 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3개월정도 강의를 듣고,작년 3월 같이 공부 하던 후배와 오사카에서 265문제 풀고,당연히 FAIL..ㅠㅠ너무 충격이었어요!다시 시작 할려니 막막 했지만 이번에는 강동학원 강의가 답이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나이트나 휴일에 노트북을 병원에 가져와 듣기까지 했으니..나이트때 2배속으로 강의를 듣고 다음날 환자가 밤에 노래 틀어서 시끄럽다고 수샘에게 complain까지 할정도 ㅋㅋ

거의 7개월을 거의 매일 빠짐없이 듣는동안 간호가 학문적으로 우수하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고,간간히 해주시는 원장님의 독설과 엄청난 능력에 감탄하며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8/8 오사카에서 시험을 보았고,원장님 강의중에 노인 검버섯과 아기acrocyanosis문제를 풀면 떨어진다는데 제가 그 두문제를 풀면서 떨어지는구나..그런데 ㅈㅂ문제가 멀티,우선순위가 와르르 나오고 또 265문제를 풀었습니다.태풍 할롱이 일본열도를 타고 북상한다는 소식에 절망감은 엄청났습니다.이대로 귀국까지 못 할수도 있게구나 싶었죠..아무일없이 무사히 귀국은 했지만 트릭으로 확인할 엄두가 안나 일요일에 선배와 커피숍에서 피어슨 사이트에 들어 갔다가 넘어가지도 않고,팝업창만 뜨자 설마..?! 합격수기를 뒤져 보니..good pap up기대가..월요일 데이라 5시반에 일어나자마자 유료 확인하자 "PASS"!!!맙소사~~^^

오답노트도 만들어 보고,외워 보기도 햇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3교대로도 너무 벅차서 쉽지가 않아 무조건 문제를 먼저 풀고 강의를 하루도 빠지지 말고 듣고,강의동안 내용을 반복되어도 무조건 받아적으면서 몸으로 익히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답이 보였습니다

너무 긴 수기 인가요?!이시험을 계기로 원장님과 자신을 믿으면 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RN공부 하시는 모든분들이 강의중 나오는 불완정한 옵션과 원장님의 강의에 의문을 품는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그런데 시험을 보면서 느낀건 정말 원장님 이시험을 완젼히 꾀고 있다는것 입니다.ㅈㅂ로 공부하는게 하찮아 보일수도 있지만 더많은 내용을 알려주시고 방향을 제시 해주는 원장님의 강의는 최고 입니다

모두 힘내십시요~~!저는 두번이나 265문제를 풀었고,좋은결과를 이뤄 냈으니까요!!

NEVER GIVE UP!!나는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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