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

시험을치고 돌아와 다시 일상처럼 병원을 다니고 한지 2주가 흘러 갑니다.

작년 9월에 서류 접수를 처음 시작했읍니다.

11월에 문제출이 원장님 강의 한달간 들었습니다.

정말 뭔말인지 ;;;;; 마구잡이로 문제유형이 쏫아져 나와서 이게 정말 내가 소화할수 있을까 하는 의심으로 시작했었던것 같습니다.

한달간은 무조건 강의를 빼먹지말고 듣고 정리하자라를 생각뿐이었습니다.

한달후 더이상 강의는 저에게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 , 강의내용을 복습겸 정리 하기 시작했읍니다.

유형별로요 / 아동/ 정신/ 모성/ 기본간호/ 성인 이렇게 정리햇읍니다.

이후 서류 소식이 너무너무 느려서 공부를 띄엄띄엄하고 ~

올해가 되었습니다.

또 불안한 마음은 ;;;; 시작되었구요 ;;

 

이번엔 우선순위 한달을 강의들었습니다.

1 . 우선순위 먼저 들으세요 . 우선순위 들으면, airway 부터 -> thyroid -ca- > Gi ->liver 이런순서로 원장님이 질환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리해 주십니다.

그렇게 한번 훝고 나면 이제부터 문제풀이 강의 들으세요

훨씬 이해하기쉽습니다

우선순위 듣고 나서 복습하고, 정리하고, 외우고

 

2 . 문제풀이 들으세요.

우선순위 이후 문제풀이 들으면 훨신 진도가 빨리 나갑니다.

쭉쭉쭉- 이해도 팍파팍.

전이렇게 원장님강의를 문제풀이2달 , 우선순위1 달 들었습니다.

그 이후 약물은 원장님이 문제풀이 시간에 해주는 내용 + 여기 자료실에 샘들이 정리해논

약물 프린트 해서 외웠습니다.

 

3. 혼자공부하는 시간 무조건 필요합니다.

그 이후 계속 복습, 반복하면서 외우면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서류진행이 늦어진다 싶으면, CGFNS 에서 내가 졸업한 학교에 성적표 요구하고 그걸 받아서 검토하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는 seal 처리가 맘에 안든다고해서 2-3번 다시 요청했다 들었습니다.

이걸로서류진행이 좀 오래걸린 것 같습니다.

이게 끝나면 CGFNS에서 NY보드로  내 서류를 넘겨줍니다. 이게 5월 말에 가서 전 6월이면 시험 보겠군아 싶었느네. NY보드도 느려터진건 어쩔수 없습니다.

뭘자꾸 안받았다 하고, 그래서 계속 전화했습니다.

여기서 완료하여 ATT 신청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7월 24일 홍콩 시험 잡았습니다.

 

시험보기 전날 : 정리한거 비행기 안에서 한번 읽고 중얼거리면서 외우고,

홍콩도착해서, 그래도 공차 한찬 마셔주며 , 숙소 찾아가기 !!!!!!!!!

숙소 도착해서 – 시험장소 한번 찾아가고, 밥먹고. 숙소에서 원장님에게 받아간 족보 읽기, 정리한거 외우기

이렇게 반복 !!! 전 불안해서 ;;; 잠도 안오고,, 2번읽고 잠들기 ! 이렇게 정해놓고 1am 에 잠들었습니다.

 

시험 당일 : 간단히 빵 + 우유 + 물많이 먹고 시험장소로 이동.

직원분들은 굉장히 친절하세요 !

한국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어요 저만 있는듯. ㅋㅋ

 떨리는맘에, 화장실도 한번 다녀오고,

절대 책 볼수 없습니다. / 사진찍고, 손 프린트 검사 하고 시험시작 !!!!

 

진심 미친듯이 떨립니다. !

컴퓨터에 앉아서 1번 문제부터 ~ 휴우우우우. 제발 아는 것만 나와라. 무조건 20번까지는 잘 풀자 .

이생각만 했습니다.

원장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차근차근 휴우-

4시간 가량 76문제 풀고 pass 하였습니다. ( 해석이 잘되서 찬찬히, 여러 번 읽었거든요 )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갈줄이야 ;;;;

드래그 문제는 원장님 족보에서 다 똑같이 나왔어요 ( 저는 2문제 밖에 안 풀었어용 )

나머지는모두 멀티, 우선순위 였습니다. ( 멀티문제 많이 나왔어여 ;;;;)

저는 verbal harm – physical harm / reputation  요거 2번 나왔구요 .

Rubber allergy- 요것도 두번나왔어요

그리고breast  ca – risk factor 두번 나왔구요.

 

도통 문제가 기억나질 않습니다. 휴우우우우 ( 죄송해용 '')

그치만 중요한건,원장님 강의들으면서 꾸준히 유형을 접하고, 고리에고리를 연결하여 외우면 된다는 사실

약물이랑 AF, VF 확실하게 공부해 갔는데 그문제는 한문제도 안나왓읍니다 / 계산도 안나왔구요

흙 아쉬울정도였어요 ,

화장실 너무 가고 싶으면 2시간 되기전에 손들면 화장실 보내줍니다. 그러니 긴장말고 화장실 꼭 가세요

 

감사드립니다. 좋은강의 - 꼭 필요한 강의 해 주셔서용~ ~ ~ ~~ ~

정말 문제외워서 적어오시는 선생님들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그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

의심하지 마세요, 원장님 믿고, 자신을 믿고, 무조건 외우세요 . 계속 중얼중얼 입으로 반복하시구요.

 

이제 ;; 영어공부를 ,

시험보고 실컷 2주동안 놀았더니, 헤헤헤헤헵.

공부하는 법 또 다 잊어버렸습니다.

다시 계획 세워서 영어공부 해야겠네요 .

흐흠 ,

모든 선생님들, 힘내세요 !

할수있습니다.

공부 덜 되었다고, 시험일정 늦추지 마시고, 시험일 딱 잡고 한달동안, 긴장속에서 외우면,

무조건 합격할수 있습니다. !

다들 좋은소식 !

원장님 ^^ 감사합니다.

 

이외 궁금하신 사항은,

ogi2ppu@hot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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