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에 이어 5월 13일 재수에 성공했습니다.

사운더스 강의 3번 정도 (다른학원)들었고 구형 기출문제 약 200문제 (신형문제를 구할 수 없어서) 정도 맛보기로 보고 응시했습니다.

일단은 영어가 어딘가 불편하게 해석이 되었고 답가지가 무엇을 묻는 것인지 아리송했습니다.

어려운 단어가 있는 것도 아닌데 75문제에서 스탑되고 보기 좋게 낙방하고 방법을 찾아 보니

기출문제가 답이었습니다.사운더스 강의(다른학원)를 거의 소화한 상태라 원장님 강의는 이해하기 쉬웠고

줄거리를 찾아가서 출제된 문제와 연결하는 것을 보고 " 이거다" 싶었습니다.

질병이 주어지면 출제될 예상문제가 쫙 나오고 우선순위 문제는 이것을 물어 볼 것이고 약물은 지금껏 ㅇㅇ 이 나왔고 최근엔 ㅇㅇ 이 나왔다.정리가 쫙 됩니다.

S/E 문제도 잘보시면 원장님은 강의안을 안보고 줄줄입니다.왜 그럴까요. 오래동안 강의해서 다 외웠다고요?

그럴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50중반을 넘어서 외웠던 것도 금방 잊어 먹습니다. 저도 같은 또래라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전는 줄기를 타고 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ARB(angiotensin 2 receptor blocker) - orthostatic hypotension - dizziness-techycardia-N/V-eletrolyte immbalance potassuim 문제- fall down 그리고 약물명은 cozaar,olmetec,diovan -- sartan.서로 연관이 있고 실제 문제에서도 Calcium chunnel blocker)에 S/E을 묻는 문제의 답은 hypotension, dizziness, edema,등을 묻거나 더블이펙트를 받는 grapefruit(자몽)을 같이 쓰면 아니되고 피해야하는 약물(혈관확장 또는 pulse감소)등을 물어 봅니다.

물어보는 문제는 대개 정해져 있고 문제의 형태만 조금씩 바꾸는 것 같아요.(똑같은 문제는 2문제 였슴)

단답은 항상 답가지 2개로 고민 합니다. 따라서 옵션이 4개 다 없어도 충분합니다.

저는 50대 중반 남자 한국에서 2012년 간호대학 졸업후 바로 미국으로 와서 임상경험 없고 영어 별로 못하고

전체 공부 기간은 1년 남짓 한것 같아요(사운더스 8개월) . 이제는 영어 해야지요. 모두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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