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미국 Alabama에서 합격했습니다

푸르매 2014.05.23 조회: 4322

합격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원장님의 강의가 없었다면 이런 기쁨도 없었을 거에요

원장님 강의 본격적으로 220 att받은 날부터 3개월 들었습니다.

2시간 30 75문제 풀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합격인 게 어리둥절 합니다.

사실 시험 보면서 아!! 떨어지겠구나 했거든요..  컴퓨터가 75번에서 꺼지길래 아컴퓨터도 나를거부하는구나 했어요. 원장님께도 아주 화끈하게 떨어진 것 같다고 말씀 드리고 저도 맘을 내려 놓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pass확인 하고도 한동안 멍했었어요

헷갈리는 문제들 풀면서 저도 모르게 강의 내용대로 답을 선택 했었나 봅니다.

임상에서 떠난 지 3년 정도 됐는데 그래서 그런 지 처음 원장님 강의 들을 때는 무슨 말씀인 지 알아 듣지도 못하겠고 속도도 빠르게 느껴져서 다른 분들 1.6배속 1.8배속 들으신다는데 저는 0.9배속으로 들었어요그렇게 한 2주 정도 들으니 적응도 되고 뭔가가 이해가 되어 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으면 외우는 것도 힘들어서 무조건 달달 외우기 보다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하루도 빠짐 없이 원장님 문제풀이 강의 듣고 약물 강의, 우선 순위 강의 따로 들었습니다.

약물은 약물 강의 따로 들으면서 노트정리 해서 외우고 자료실에 있는 약물 자료도 참고했습니다.

우선순위는…… 제가 제일 자신이 없던 부분이었는데 제 시험에 정말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강의 하시면서 늘 강조하시던 것들이 떠올라서 답으로 한 것들이 맞았나 봅니다.


그리고 제 경우 precaution 문제는 거의 1~20번 쪽에 많았구요…. 다른 문제들도 ㅈㅂ에서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ㅈㅂ…. 정말 요물입니다^^ 강의 들으면서 공부할 때는 정말 나올까 했는데

원장님 강의 하실 때 하시는 말씀도 모두 주옥 같은 팁들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험치러 가시기 전 최근 족보는 꼭 다시 한번씩 보시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물론 강의도 가능한 한 끝까지 들으시구요….

!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가 알고 있고 공부한 것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답을 선택하고서도 자신감과 확신이 없다면 망설이게 되고 그럼 더 헷갈리게 되니까요.. 제가 그랬거든요

 

14년을 임상에서 일하다가 그만 두고 3년전에 미국에 와서 당뇨까지 생기고….  그 날이 그 날 같은 의미 없는 삶을 보내고 있는 것에 지칠 때쯤 NCLEX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슴이 뛰고 아직 내가 살아 있구나 하는 그런 감동을 느꼈습니다. 당뇨약 때문인지 공부하는데 쉽게 지치고 피로가 빨리 와서 너무나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결실을 맺으니 기쁩니다.

원장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강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원장님 강의만 놓치지 않고 따라 가신다면 꼭!! 합격하실 거에요^^

  • jgss
2014.05.24
와~!합격하셨군요..질문방에서 자주 뵙던 샘의 합격소식인지라 너무 반갑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얼마나 기쁘세요~^^저는 문제풀이 하나만 갖고도 하루에 다 소화못해서 *쌀 지경인데 약물에 우선순위 강의까지 한꺼번에 소화하신 샘이 정말 부럽습니다..최근 족보를 보고 시험치라신 말씀은 엔클렉스 문제풀이 강의 프린트 내용을 시험직전까지 다 듣고 공부하고 가란 말씀이신지요?
  • 푸르매
2014.05.24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시험치는 날 강의까지 듣고 갔어요.. 그리고 시험 문제는 최근 강의에서 많이 나왔구요 지문과 그림까지도 똑같은 문제들도 여러 개 있었어요...
원장님 강의 중 하시는 말씀은
  • 푸르매
2014.05.24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늘 강조하시는 부분들 있잖아요.. 예를 들면 약물의 부작용은 우선순위다, 몸으로 들어간 건 다 intake에 포함된다 같은...
  • 푸르매
2014.05.24
zocor복용시 f/u할 것?이란 문제가 나왔었는데 increse LDL, increse AST 이 두개 놓고 한참 고민하다가 약물 부작용은 우선순위라고 하셨던게 생각이 나서 increse AST로 답갔습니다..선생님도 원장님 강의만 잘 숙지하시면 꼭!! 합격하실 거에요^^
  • 도우미
2014.06.01
머나먼 이국땽에서 불편하신 가운데 잘 들어주시고 pass
까지 해 주신 은혜를 어이 말로 보답드릴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한국에서의 노력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성공하신 많은 분을의 귀감이 우리의 최고의 스승입니다. 지금 힘든 상황 굳건히 이겨내시고 한국간호사의 미국 성공기를 꼭 기원합니다. 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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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14.05.28 조회: 4368 코멘트: 4
오로라 14.05.23 조회: 4428 코멘트: 6
푸르매 14.05.23 조회: 4323 코멘트: 5
RN in the US 14.05.17 조회: 5233 코멘트: 6
땅콩창고 14.05.13 조회: 4150 코멘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