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오사카 합격했어요^^
화이또 2014.03.04 조회: 4321 |
아~수기를 쓰는날이 오네요 드디어...
작년 첫시험치고 75풀구 합격인줄 알았는데~(그 팝업창 너무 믿지마세요.) 확인해보니 패일..ㅠㅠ
마음잡고 이상태면 되겠지~하고 쳤는데 또연거푸 패일~~~~~~~~~..
아무간 합격했으니 그동안 맘고생한거 다 용서가 되요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마음이.. 누구다 다그렇겠지만..
빨리 치고 끝내고 싶다 빨리치고 영어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얼마나 간절한지..ㅋㅋ
그다음으로 넘어가질 못하니 해가 바껴도 제자리걸음 중인걸보니 답답하구 속상하구
미국은 언능 가구싶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저는 원장님 강의만 들었고.. 정리하고 요약하는 스탈이 아니라서 그냥 강의만 들었어요
처음 두달은 강의들으며 멈추고 그때그때 필기하고 두달동안 나오는거 반복되도 그냥 들을때 마다 적고..
뭐 그걸 다보고 그러기보단 저는그냥 적으면서 한번더 머리에 넣고 리뷰하면서 훑고
그러다 세달..네달째는 2.0 팔짱끼고 봤어요..ㅋㅋ
붙을거 같은데 붙을것 같으면서도..이게 참 사람맘을 쥐었다 놨다!! 약도오르고막..
제가 좋은머리가 아니에요. 그런데도 원장님 강의만 반복해서 들으니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외워져요.ㅎ 안외울래도 안외울수가 없는..
그냥 다른 이론책 요약본 보지말고 그냥 강동원장님 강의만 들으세요...ㅎㅎ
진짜 다른거 보실시간에 강동원장님 족보문제 더 보시라는거에 공감해요!
그동안 저땜에 신경많이 쓰신 강동원장님 너무 애쓰셨어요~~ㅠㅠ
결론은... 우선순위 많이 나온다고! 컨퍼런스 많이나온다고! 내가 많이 틀려서 연속해서 나오나?
이생각 하지마셔요.
그냥 컴퓨터가 멋대로 내는거에요 ㅎㅎ물론 틀려서 연속해서 나오긴하지만... 제경험담으론 진짜 틀렸으면 조금더 텀을 뒀다가 확 내버리더라고요,, 난 잘맞추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문제 한문제 풀어나가세요
75문제 넘어가도! 절대로 당황하지마시고
"감사합니다....ㅠㅠ기회를 주셔서 절 어떻게라도 붙혀주시려는 거군요 컴터님"
이생각으로 한문제 한문제 풀어나가세요ㅎ
75부터는 진짜 내가 집중을 하냐 안하냐 이싸움이 합격을하냐 안하냐 결론짓는거 같아요
75전에는 실수를해도! 75이후는 절대 실수, 찍기 안되요...무조건 최선을 다해서 푸셔야할거같아요
제가 그랬어요~ 이번엔 75에서 꺼지겠구나. 속으로 나름 풀만한 문제였어 했는데
왠걸.. 75넘어갔어요. 심장이 입으로 넘어올뻔했어요 계속 파피테이션 계속되고..
경험이 있었기에.. 전에는 75넘어가니 막 초조하고 빨리 꺼졌음 좋겠고 불안하고 막 제속은 그랬어요
그러다가 집중도 못하고 찍고도 넘어갔던거같아요
무조건 끝에서 3문제만 맞추자! 하고 열심히 푸셔요
예를들어서.. 75넘어가서 풀고있는데 한문제는 확실히 아는문제다! 이러고 다음문제는 잘 모르겠잖아요?
그러면 일단 최선을 다해풀고 넘어가되 다음문제는 꼭 맞추세요 아는문제 맞추고는 다음문제 틀려도
안꺼지드라구요! 다시 기회를 주는거죠!!
글이 너무 길었네요....제가 경험담이 있으니 막 제가 느낀거 겪은거
선생님들껜 겪게 하고싶지 않아요~~~ㅠㅠ...
이시각에도 열공중이신 선생님들♥ 한방에 뙇 합격하시길 바라구요! 모두모두 화이팅 이에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쌤... 이글보시겠죠?ㅎ 힘힘내시구 조만간뵈요^_^♥*
원장님도 사랑해요 조만간 찾아뵐께요^^♥
mor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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