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6일 시험보구 이제야 수기를 올리네요~~ㅎㅎ

이넘에 귀차니즘...ㅋㅋ 여튼!!

저두 여기 올라온 수기들 보면서..나두 언제쯤이믄 여기에 글을 올릴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한번에 합격 했네요...원장님!! 감사합니다.^&^

작년 초여름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한눈팔기 그만하구 공부라두 집중하자는 생각에..

무턱대구 NCLEX학원 이론반에 등록했습니다...

등록과 동시에 서류 접수두 했구요~~ 원래 맘 먹은건 질질 끄는 성격이 못되서...ㅋㅋ

다른 학원 이론반에 등록해서는 반쯤 들었을까요??

빨리 뜨거워진 만큼 빨리 식더라구요... 일 끝나구 매일같이 수업 3시간이 쉬운 일두 아니였구요...

너무 몰아친 탓이였는지... 몸두 좀 아팠더랬습니다..ㅠㅜ

정신차리구 보니 어느덧 12월.. ATT 신청하라구 뉴욕보드에서 편지가 오더군요...

어차피 공부두 다 못해놓은 상태였으니.. 천천히 책이나 보자 하는 생각에....ㅋㅋ

 그렇게 작년을 보냈네요...

사실은 간호사 그만하구 싶어 잘 다니던 병원두 그만두구... 잠깐 다니던 의료기 회사두 그만두구...

1년동안 미국으루 여행?!(명목상은 어학연수) 다녀온 게 작년 3월이였는데...

그 3월 이후로 직장을 3번이나 옮기면서... 이래저래 일들두 많았거든요...

이러다 셤두 못보구 흐지부지 되겠구나 하며 생각이들구...

ATT라두 받구 날짜를 정해야 공부를 하지 싶어...

ATT신청 해놓구 하염없이 기다리구 있었더랬죠...ㅋㅋ

결재 끝낸게 6월 초였구... ATT승인이 안 떨어져서... 2개월쯤 기다리다...

무식하게 전화하구 멜 보냈습니다.. 미국에서 나름 1년 살다 왔는데... 이게 안되겠어?! 하는 생각이였죠~~ㅋㅋ

하다보니 되더군요~~ㅋㅋ

뉴욕보드 전화연결 하려다.. 결국은 실패하구...

담당자한테 이멜 보냈더니... 바루 그날 밤에 해결해 주더군요~~ㅋㅋ

홍콩일정은 전화연결해서 예약 한다길래.. 또 말레이시아 본부 전화해서 또박또박 얘기했죠~~

담당직원분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ㅋㅋ

한달 반..정도 남겨놓구 강동 전화해서... 기출반 듣구 싶다구 신청하며 ...

이래저래 물었더니... 상담해주시던 샘 ...

" 한 달이면 넘 짧은데요...보통은 3개월 전부터 기출 듣거든요..."

헐... 어쨌든 신청해서 매일은 못들어두... 주말엔 거의 밀려듣기...ㅋㅋ

경험해본 결과 하루 30분이라두 매일 듣는게 도움 많이 되는 듯 해요...

정말 강동에서 기출문제루 풀었던 문제 중에는 비슷하게 ?! 나온문제 10문제쯤?!

120여 문제를 두시간 반만에 끝마치구 나왔어요...ㅋㅋ

다른 분들은 75문제 꽉 채워 2시간 풀구 나오신다는데..저는 문제 푸는 속도두 LTE급...ㅋㅋ

사실은 ... Exhibition문제, 약 용량 문제... 안나와서... 떨어진줄 알았어요...

약 용량이야 안나올 수 있다쳐두... Exhibition은 꼭 나와야 하는 문제인줄 알구...ㅋㅋ

trick으루 결과 확인 했는데.. 다행히 pass였지만.. exhibition안나와서 그래두 사실 안심은 못했어요...

돈 내구 결과 보는 것두 귀찮아서... 기다리구 있었더니...

바루 담주에 뉴욕보드에서 면허증이 왔네요~~ㅎㅎ

종합병원에서 ICU 경력 5년 덕분인지.. 퇴사한지 3년이 지났는데두.. 성인쪽은 그래두 편하더라구요...

다만... 모성, 아동, 정신과.. 정말 마의 늪이였습니다...

원래 쓰면서 외우는 버릇이 있어서... 모성은 sounder's 책 배껴쓰면서 좀 무식하게 했구요...

아동두 반쯤 그렇게하다가..시간두 얼마 안남아서... 그냥 읽었네요...

정신은 약물위주로 공부하며 기출에서 찍어주시는 대루 공부했구요~~

어쨌든 비슷한 문제형식을 많이 접해봤더니 좀 덜 긴장 된듯...ㅎㅎ

긴장하지 마시구 모두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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