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어제 쳤는데. 오늘 바로 뉴욕 보드에 간호사 등록 되어있어서 하루만에 되어있는 것을 보고 깜짝놀랬내요. trick으로 확인했을 때 합격 했을 수 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하루만에 바로 뉴욕보드에 등록되다니....어제만 해도 제이름이 치면 나오는게 없었는데 오늘아침에 다시 이름을 쳐보니 ^-^! MINJAE KIM 당당하게 있더라구요.

고등학교때 부터 미국간호사가 꿈이라서 간호학과에 갔고 진짜 외국간호사가 돈 많이버나 대학교 1학년 마치고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갔었습니다. 캐나다 간호사는 사회에서 많이 인정받을 수 있구나 하는 걸 알고 한국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외국으로 나와야지 하고 생각하던 도중. 대학교 4학년때 미국 플로리다에서 플로리다병원 인턴쉽을 하면서 간호사의 역할이 다양하고 간호사도 병원장이 될 수 있구나라는걸 처음 알게 되면서 아 빨리 꿈 찾아가야겠구나 하고 간호장교로 임관하고 1월1일에 서류 시작해서 11월 20일 시험쳤습니다. 우선 기본부터 시험푸는 테크닉까지 자세히 가르쳐 주신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

공부방법 

리핀코트 3/1정도 문제풀었었고..성인쪽은 다풀었었고원장님 강의 듣기전에..(개념이 제대로 잡히지는 않았습니다)시험 정한후 2달동안 강의들었습니다^^

 첫 10강의 까지는 양미 많고 빠르구나....어떻게 강의를 따라가야하나 생각했습니다. 일주일정도 지나니 이해가 됬고 한달정도는 1.6배속인가?로 강의 들으면서 한번 강의들을때 필기하고 필기한 시험지로 다시한번 풀어보면서(한번 강의 볼때 보고, 한번은 복습) 그런식으로 한달을 보냈습니다.

한달이 지나도 큰 감이 오지 않고 실질적 수업 이외에 족보부분에 모성과 아동이 필요할 것 같아서 한달더 수강을 신청해서 두번째 달에는 2배속으로 들으며 원장님게서 말씀하시는것을 컴퓨터 파일에 바로 적고(틀린답은 외 틀렸는지 모르면 안되는 성격이라 rationale을 확실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리한 후 프린트하여 한번씩 더봤습니다.

낯에 일하면 너무 힘들어서 저녁에는 공부하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준비하는 과정도 힘들고 막막하고 짜증나서 외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생각하며 힘든와중에도 강의를 듣고 다시 힘받고 다시 준비하고 평일에 강의를 못들어서 자책하다가도 주말에 한번에 토요일에 2개씩, 일요일에 세개씩 다시 보고 그런식으로 공부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치기 전날 3일정도 16강의 우선순위 다 들었습니다.(70문제중 30문제정도는 우선순위 관련문제였고 critical thinking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시험 출제경향

75문제 2시간 풀었습니다^^

저는 모든 문제들 유형이 골고루 나왔습니다. 어떤 분들처럼 컨퍼런스가 너무 많이 나왔다니 모성이 많아 나왔다니 그러지 않았습니다. 추측하건데 앞쪽 문제를 풀다가 문제를 계속 틀리면 비슷한 문제를 내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VAD에 대해서 공부를 정확히 안해서 이와 관련된 문제를 3문제정도 풀고 viral meningitis precaution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아리까리해서 3문제정도 고나련 문제를 푼 것 이외에는 다들 다양한 문제였습니다.

멀티는 연속해서 푸는게 아니라 한두문제 띄우고 나왔고 약 8문제정도 풀었습니다. exhibition은 1문제 풀었고 보기가 3개정도 나오고 환자 약물, 바이탈, 인시던트 리포트쓴게 나오는데 환자 낙상시 간호사를 negligence에서 support해주는 것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계산문제 2문제는 정말 5번식 풀고 답을 했는데 둘다 whole number로 적어야했고 LB와 kg 같이 나와줬고 mcg과 mg 개념만 잘알면 풀 수 있었고 dopa몇그람/hr 줘야하냐 문제였습니다. 아동은 5문제 모성도 5문제정도(NST 관련 multi나왔습니다). 순서대로 귀속으로 약넣는 방법에 대한 순서 맞추기 문제도 나왔고 precaution 문제 약 5개정도 나오고. 우선순위가 정말 대부분이었고 거의 우선순위 강의에서 다루던 문제 였지만 조금더 critical thinking을 해야했습니다. 특히 multi가 제가 공부가 미숙했는지 답하기가 힘들었고 진짜 아는 것만 체크하고 넘어 갔습니다. 멀티가 나올때 마다 아싸 멀티다 내가 잘풀고 있나바 ^-^ 생각하며 그냥 풀고..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고 약간 불안불안해 하며 시험 치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우선순위가 많으니 우선순위 잘 준비하시고 족보많이 많이 보시면 진짜 다른답이 외그런지에 대해서 생각하시면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NCLEX를 졸업하며

하루하루 불안하고 힘들고 시간도 돈도 많이드는 시험이라 시험 치기 전에 장소를 잘못가면 어떡하지 늦으면 어떡하지 떨어지면 또 어떻게 해야하지 불안감을 갖고 일년을 보낸것 같습니다. 그러다가도 합격수기보면 우와 또 다른분이 합격했네 어떤 문제들이 나왔을까? 하고 보게되고 합격수기 보면서 많은 힘 받고 그랬었는데 합격을 받은 이순간은 행복하지만 이제 또다른 하나의 시작이기 때문에 빨리 다시 정신차리고 영어공부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RN 분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쪼게서 강의 들으시며 준비하실건데 두달정도 하면 진짜 한번 처볼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머리도 나쁘고 매일매일강의를 듣지 않은 나쁜 학생이었지만 좋은 결과를 맞이한 것같습니다. 강의에 나오는 문제처럼 약간은 시험이 모호할 수있지만 충분히 족보를두달정도보면 충분히 풀수 있으시고 NCLEX  판검사 대통령 뽑는 시험이아니라 이미 간호사가 되어있는 여러분들에게 한번더 그냥 넌지시 이런 정보는 아니? 하고 물어보는 그런 수준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오늘 하루 족보 몇게 더보고 우선순위 강의 꼭들으시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꿈 찾아가시는 강의들으시는 많은 간호사선생님들 존경하고 오늘도 모두들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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