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 뉴욕입니다.

dulnami 2008.11.12 조회: 9606
원장님 잘지내시나요? 와서 연락 한번 드리고 나서는
전화도 못드리고 이렇게 이전 소식듣고 들어옵니다.. 죄송해요. 원장님.
요즘 날씨가 워낙 추운데.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전할 때는 안춥길 기도할께요.
저는 이제 들어온지 2달 반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저는 뉴욕에 학생비자로 왔고. 환율이 1050원일때 왔는데 지금은.. ^^ 다들 아시죠? --- 돈은 많이 듭니다. ^^
나름대로 시간 아껴쓰려고 노력하지만. 2달반이 정말 하루같이 빨리 가버렸답니다.
맨하탄은 맨하탄에 시험장소가 있지만 한국보다 시험이 적어요. 아마 한달에 2-3번
저는 아직 시험 안 봤지만 올해 가기전에 시험보려고요. 착실하게 하루하루 살려고 노력하지만. 고향을 떠나서 생활하는 것이. ^^ 재미있다가도.. 가끔은 감성적이 됩니다. ^^ 그래도 도전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려고요.
원장님 말씀이 귀에 생생합니다. ^^ 언제나 좋은 말 옳은 말만 해주셨는데.. ^^
보스톤에 사는 선배도 아직 얼굴은 못봤지만. 3시간 거리에 있다고 생각하니 맘이 아주 편합니다. ^^
영어 공부 열심히들 하세요.. -- 아이엘츠 학원은 뉴욕에도 없습니다. 모두들 토플공부하고있고요.. --> 사실 토플도 한국이 학원더 좋습니다. ^^ 여기서 유학생들도 점수는 한국에서 내고 오더라구요.. ^^
저는 후회 안하지만.. -> 좀 특별한 케이스라.. 정말 오고싶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영어공부만 생각하고 오시기에는 좀 큰 도전인듯 싶습니다.
어디서든 맘 먹기에 달린거니까요. -- 뉴욕 한국사람 정말 많습니다...^^
스케줄A가 열리길 기다리면서.. ^^ 모두들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또 좋은 소식으로 들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zina
2008.11.12
영어시작하고 있어요.
어려운 시기에 가셔서 힘드시겠지만 홧팅외쳐드리구요
먼저 미국에 가신 선생님들의 좋은 조언과 싱싱한 일상을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 아자아자^^
2008.11.13
진숙아.. 나야 경하..
잘지내고 있다니 너무 좋구나야~~
항상 건강 조심하고..
자주 글 남겨주고^^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김민경 09.03.31 조회: 8518 코멘트: 1
mutacil 08.11.12 조회: 11220 코멘트: 1
dulnami 08.11.12 조회: 9607 코멘트: 2
오동숙 08.10.14 조회: 13235 코멘트: 5
mutacil 08.09.09 조회: 8108 코멘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