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꼐 영광을, 이땅에선 이명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합격수기 보면서 항상 부럽고 심장이 떨렸는데, 제가 이렇게 여유를 갖고 글을 쓰게 되다니, 아직도 믿어지지 않네요.

저는 10월 17일 (미국날짜) 에 Lake Forest 에서 275문제를 3시간 30분 풀고 합격했습니다. LVN 자격증 딸땐 85점에서 멈춰 합격을 했었지만  이번엔 priority & Assignment & Conference 문제가 많아 좀 어렵게 푼것 같습니다. 원장님 강의 중에 거의 비슷한 문제가 많이 출제돼 소름돋도록 신기했었습니다. 후회가 되는건 우선순위 강의를 못들은게 후회가 너무 되었지만, nclex 를 한달후면 봐야했기에 3강의를 할 엄두가 나질 않아서...그것때문에 그토록 기계가 꺼질때까지 문제를 풀었던 같습니다.

전 미국 남가주의 얼바인에 사는 43세의 주부인데, 미국에 온지 6년만에 RN,BSN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간호대학을 올해 8월 30일에 졸업하자마자 nclex 공부를 하던중에 예전 LVN(LPN) 시험볼때 문제들이 문득 떠올랐고, 아...책에서 나오는 시험이 아니었지...하는 생각으로 고민하다가, 주위 분의 소개와 원장님의 profile을 읽고는 바로 이곳이다 라는 생각으로 서울로 전화를 해서 강의 신청을 하게 됐어요. 원장님은 자신있게 족보 해야 한다고 하셨을때 전 무조건 믿고 족보만 읽고 강의듣고,,,,이렇게 한달을 꼬박 하루 5시간 자면서 공부했어요. 하루에 두강의 보고 공부하며살림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허리가 이젠 좀 아프네요.ㅎㅎㅎ

275 문제 푸는 동안 놀라웠던건 찬 다양하게 모든 문제를 풀었구나 하는점... 우선순위는 꼭 마스터 하셔야 저 처럼 끝까지 가는 불상사가 안 생길것 같습니다. 또한 Precaution 도 비중이 컸고 드래그는 2문제, 멀티는 한 족히 20개는 푼것 같은데 어려운 내용은 별로 없고, 약물은 강의 신청해서 듣고 나니 답이 그냥 보였어요. 아무리 많이 풀더라도 끝까지 악물고 풀면 좋은 결과 있을것이다 하면서 푸시고, 절대로 미리 난 이미 끝났구나 미리 기죽지 마세요. 집에 돌아오니 제 몰골이 말이 아니었어요. 주위분들이 인간승리다,,,하시며 저 보구 떨어진줄 알았겠다 하셨구여.

원장님 강의는 넘 재밌어서 모두 기억에 날뿐 아니라 친정엄마도 같이 보며 깔깔거리며 공부했습니다. 선생님 존경하구요 이젠 원장님 펜이 되었어요~~^ 0 ^

이젠 넘 행복하구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너무 떳떳하네요. 원장님~넘 감사드리고 ...옆에 계시면 와락 안아드리구 싶네요. 얼바인 오시면 꼭 놀러오세여~~ 한턱 크게 쏠께요!!! 히히

714-822-0099 정희승 voice message & Text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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