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후기를 쓰는 날이 왔네요^^;

작년 8월 5일쯤 원장님과 서류 작성을 하고 6개월에서 1년이라

시간이 많았지만 엔클렉스 시험이 도대체 어떤지 너무 궁금해서

문제풀이 1달 수강하고, 그 후 너무 막막해서 약물강의를 따로 듣고,

우선순위 강의를 듣다가 작년 12월에 남편과 뉴욕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12월 한 달은 뉴저지 친척집에서 머물면서 뉴욕에 집을 구하고

남편은 학교 갈 준비, 저는 어학원 알아보고

우선순위 강의 듣던 것은 원장님께 1월로 미뤄 달라 부탁도 드렸었지요;;

어학원 4달 다니고 그러는 동안 서류가 너무 진행이 안 되어서

CGFNS에 모교에 이메일 전화로 몇 번 푸시하고...

뉴욕보드에도 ATT 푸시전화 5번은 한 것 같아요;;

4월에 문제 바뀌었다는 말 듣고 6,7월 2달 문제풀이 더 들었습니다.

결국 1년다 걸려서 7월 31일에 뉴욕에서 시험 보았습니다.

78문제 풀었구요.. 멀티 10개 넘게 풀어서 시간은 2시간정도 본 것 같아요. 마지막이 멀티로 끝나서 붙었나?! 아닌가 싶었지요;; 시험장에서는 PN이랑 RN시험 같이 보더라구요. PN보러온 흑인남자랑 서로 굿럭하고 시험을 봤는데 시험장에서 바지 주머니까지 확인을 하더라구요. 뒤집어서 보여줬지요; 엄청 철저하더라구요. 가시면 주의사항 나눠 주는거 2번씩 꼼꼼하게 보세요.

솔직히 Saundus책 거의 공짜로 얻게 된게 두권이나 있어서 풀었는데 영어지문에 익숙해 지는 정도 도움만 되었구요; 문제가 너무 쉽고 시험의 흐름과 다른 답들이 많아서 오히려 헷갈리실수도 있어요; 책에 들어있던 CD로도 문제 풀어봤는데 그냥 컴퓨터로 시험보는거 익숙해 지는 정도였구요.;;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원장님 강의로 흐름을 잘 파악하시고 가셔야 안 봤던 문제라도 답을 찾아 가실수 있어요. 모두들 힘내서 꼭 붙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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