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오사카 저도 합격했어요^^
도로시 2013.06.26 조회: 4373 |
시험장에서 봤던 두분도 합격수기를 올려주셨네요.
결혼전 병원에서 3년일하고 살림하며 아이키우고 12년이 지났네요.
제나이가 내년이면 불혹의 나이랍니다.
올해 남편과 사업비자로 미국에 갈 예정으로 간호사로 영주권 취득 가능성 때문에 작년 11월부터 4달 들었습니다.
3달은 복습한다고 혼자 공부했는데 강의 안들은 기간이 길어져버렸어요.
시험보기전에 원장님께 전화해 메일로 최신기출문제를 받긴했는데 설명을 못들으니까 놓치는 부분들이 많았구요.
마지막 한달은 꼭 들으세요. 최근기출문제가 정말 중요해요..
200문제이상 풀었고 다양하게 나왔어요. 약이랑 드래그 계산문제 새로운 유형들 많았습니다. 속이 안좋아 아침도 못먹고 갔는데 5시간 시험보는데 중간에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마지막에 쉬운문제들이 나오더니 화면이 꺼졌습니다.
5시간 칠줄 생각도 못해서 정말 불안했어요 족보도 잘타야되는거 같았어요.
문제 2번이상 반복했고 노트정리도 3번반복했는데도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제가 부족함을 많이 느꼈답니다.
노안이 일찍와서 돋보기쓰고 공부하니까 눈은 더 나빠졌고, 오래앉아있으니까 허리통증으로 한달간 물리치료도 받고 시험전에는 위장병까지..
이렇게 떨어지면 만신창이가 되겠구나...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트릭은 못믿겠고 유료도 다시 확인했더니 패스네요.
quick result는 시험보고 3일째 밤 11경에 뜨네요. 기다리다 지쳐죽는줄 알았어요.
트릭 가장 정확한 방법이니 의심하지 마세요.
미국간호대교수도 학생들한테 알려주는 방법이라네요
뉴욕보드 이름으로 면허확인하는 방법도 해봤는데 늦어요. 아직도 안떠요.
시험에 합격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살아있는거 같고 맘편히 이민준비할수도 있고.
원장님 정말 감사해요.
강의 처음에는 힘들지만 자꾸 반복해서 설명해주니까 저절로 암기가 됩니다.
호텔은 다이이치가 비싸 익스피디아에서 우메다 지역으로 검색해 저렴한 호텔을 알아봤어요.
하톤 호텔 니시우메다라는 호텔인데 반값할인받아 세미더블룸이 2박에 16만원정도.
리무진타고 오사카 하비스에서 내리면 길건너에 있어 시험장과도 5분거리랍니다.
불편한 것은 와이파이가 안되고 인터넷이용료가 10분당 100엔으로 비쌌어요.
한국에서 일일 만원주고 해외에서 데이터 쓸수있는 것으로 해오는게 더 나은거같습니다.
시험장은 오사카 스테이션 길건너 시티은행과 웨딩샵(밖에웨딩옷이 걸려있는)이 있는 건물입니다. 웨딩샵쪽으로 들어가시구요.
환전은 공항이 비싸니 집주변 은행에서 미리 하세요.
처음에 나 혼자 어떻게 일본에 갈까 걱정했는데 준비잘하시면 다 하실수 있어요.
구글맵출력해가서 일본인한테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가르쳐준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꼭 합격하세요.
busymom
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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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be51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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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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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1318
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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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opor
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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