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6월 13일 홍콩 합격이요
아그네스 2013.06.20 조회: 4018 |
대학교 다닐떄 방학떄 잠시 다녀온 미국이란 곳이 너무 좋아보여서 학교 다닐때부터 꼭 미국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2011년 2월에 학교를 졸업하고 3월에 바로 지방 대학병원 너무 활활 불타 올랐어요 10년차가 다 되어가는 선생님들도 3시 좀 지나면 퇴근해야 되는 데이를 다섯시까지 하고 있는 것을 보고 힘들어도 꼭 공부해서 벗어나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2011년 10월에 서류접수를 했어요 그런데 지방이어서 그런지 주위에 공부하는 사람들도 없고 직접적인 정보도 얻기 힘들고 해서 혼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험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겠고 그저 막막하기만 해서 서류 진행만 두고보면서 공부를 하다말다 했었어요 그러다 올해 초 더 이상 미룰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원장님 수업을 알게되서 듣게 되었어요
중간에 일도 좀 있고 해서 공부좀 안해서 강의는 3개월 좀 안되게 들은 것 같아요 첫 3주는 정말 다 모르는것 투성이여서 필기 노트가 정말 쌓여만 가고 복습은 못하고 답답하다가 시간이 지나니깐 필기하는 양이 줄어들면서 강의 내용이 반복이 되니깐 많이 편해졌어요
강의나 후기들에 정말 원장님 수업내용대로 족보 탄다고 하는데 사실 체감을 못하다가 직접 시험장 가서 문제 보면 정말 신기하게 반가운 지문들을 보면 정말 감탄하실꺼예요 저는 수학도 아니고 산수수준 계산문제 하나랑 거의 우선순위 멀티 위주로 두시간 75문제 치고 화면 꺼졌어요 . 70문제 넘어서는 거의 보면 바로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족보타는 문제들이 나와서 화면이 꺼질떄 왠지 붙을 거 같다는 예감이 살짝 들었어요
원장님께 다시 감사드리며 여러분도 빨리 붙으세요 *^^*
bono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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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리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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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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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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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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