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비 병원 근무해요
박 *정 2022.11.23 조회: 1599 |
안녕하세요 원장님.
날씨가 추워지나했더니 다시 여름인양 더워지고ᆢ 그래도 가을은 무르익어가고 있어요. 곳곳에 단풍이 짙어지고 낙엽지는 광경이 마음을 흔들어댑니다.
더 한국을 그립게하는 계절입니다.
불혹의 중반을 넘어서니 흔들리지않는다기보다는 불면 훅~ 날아가려 하네요^^.
퍼펙 초이스와 마무리 잘!하고 jacobi로 옮기고 2주의 general nursing orientation도 무사히 마쳤어요. 다른분들은 20 ~30 명씩 OT했다는데 전 신규 간호사 2명뿐이어서 2주동안 빡시게, 개인 OT 한거 같아요. 병원규정부터 세세한 임상내용 및 실습을 겸하면서 한국과는 다른 많은 내용들 한번에 정리할 수 있어서 좋기도했구요.
이번주는 내시경실 OT시작했어요.
한국에서 하던일 하는거라 장비며 물자 등 낯설지 않아서 좋구요 Epic이라는 emr system이 생소하여 적응중이에요. 한국과는 달리 간호사는 직접 검사 assist는 하지않더라구요 technision이 하구요 간호사는 진정 약물 투여, 모니터링, 기록을 주로 하더라구요. 기록이 한국에서보다는 엄~청 많기는 하구요.
돌이켜보면 짧았던 3개월의 nursing home 경험을 통해 다양한 약물이며 전반적인 의료시스템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구요. 원장님 말씀대로 1년 경험을 쌓는다면 어딜가도 겁나지 않을거 같아요. 전 아직은 부족한지라 매일매일 챌린지하며 적응중이지만, 열심히 해야지요.
이 모든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빨리 적응 잘 해서 더 잘 사는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릴께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안녕히계세요~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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