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뉴욕 합격입니다.
어우리 2013.04.17 조회: 3834 |
준비도 안된 상태로 무작정 미국 와서 언니집에 2년간을 머물렀습니다. 한국 병원에서 3년 근무하고 나니
정나미 뚝 떨어지고 생각도 하기 싫고 출근이 끔찍했습니다. 최후의 작정으로 미국으로 피난오다시피
넉넉치 않는 언니 집에 머물면서 영어 잘 될줄 알았는데 주위 커뮤니티 센타에서 영어 배우러 다녔지만
만만치 않았습니다. 주위분들이 왜 간호사가 이러고 있냐면서 알엔 공부하고 취업하라는 말에
힘들게 서류 넣고..미국 사람들이 강동학원 얘기해주면서 강의 잘 듣고 자기한테도 도움주라고 부탁 부탁을 한지라 저도 모르는 강동학원 강의 3개월 듣고 인제 합격증 받았습니다.
도망치다시피 미국와서 딱 한것은 이 시험 pass한거네요.
만만찮은 영어에 이것도 안했다면 한국 돌아갈 면목이 없었던거 같아. 정말 강동에 감사의 말밖에 생각 안납니다.
이곳에서 주위 분들도 많이 축하해주니 대단한 시험에 제가 합격했구나 뿌듯하기도 합니다.
시험 내용은 정말 족보 주신데서 5문제는 그대로 나왔습니다. 신기하게 원장님 목소리도 들리고.
시험치면서 꼬집어 보기도 하고. 75문제 잘 풀었던거 같습니다. 멀티 20문제 풀었거든요. 멀티 많이 풀면
로또 시험이라는거 합격되고 나니 더 확실해졌습니다. 다음 우선 . 프리코션 쉽게 쉽게 풀고..
드레그 2문제. 아동. 정신.3문제정도. 모성은 한문제 풀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생각했던 시험이 점차 문제 방향을 알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언니 눈총 많이 받으면 한국 다시 갈려고 하지만 그땐 정말 원장님 꼭 만나고 싶습니다.
희망의 끈을 주신 원장님의 강의 내용이 강의 끝나고 난 지금에도 그리워 집니다.
이 시험은 원장님의 강의에 신기할 만큼 다 담겨있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미국에 도망오지 마시고
한국에서 차분히 이 시험 합격하고 영어 좀 해서 준비해서 오시라는 말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저도 패스 했습니다. 여러분도 다 해 낼수 있습니다.
썬징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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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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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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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s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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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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