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쁩니다. pass를 보는 순간 외롭게 지내던 미국 생활이 다 보상 됩니다.

시작은 했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정말 불안하고. 가족들의 부담스런 눈빛에

위축된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한국과 완전 다른미국 시험문제를 뭔지도 모르고 텍사스에서 사운더스.리핀콧.카플란문제. 를 반복해서 봤습니다.해도 해도 끝이 없는지라 8개월 정도에 시험 한번 봤습니다.

시험 내용이 완전 딴판이라는 사실을 그때 알았고 정말 딴 공부하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당연 떨어졌고. 다른 방법의 공부가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이트 접촉해서 강동을 알게 되었고. 물론 어느 학원을 선택할지 몰랐지만 일단 책으로 강의하는곳은 제외시켰꼬.중간 중간 강동의 합격소식이 많다는것을 확인하고. 강의 시작했습니다.

처음 강의듣고 일주일은 완전 멘붕이었습니다.

강의시작부터 완전 다른 수업 방식에 많이놀라고 충격이었지만 시험 한번치고 시험 떨어지고 나니 이 방식으로 따라 가야한다는 압박감으로 쭈욱 듣다보니 일개월 되니

흐름을 알았습니다.

왜 많은 시간을 허송 세월 했을까 . 후회하면서 반복 하는 공부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한국의 시험 방식도 미국과 비슷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있습니다.

시험은 그림 s.c .sore. 나왔꼬.드레그 2문제. 멀티10문제. 우선 정신.골고루 75문제풀었습니다.

준비된것 없이 남편과. 애들 데리고 미국와서 많이외롭고 생소합니다.

차라리 이 시험이라도 치고 올걸하는 후회를 할 겨를없이 힘듭니다만.

강동을 통해 소통하는 순간이 좋았습니다. 이곳에서의 하나의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다음엔 영어겠지요. 남편한테 의지하려 무심코 왔지만 다 제게 주어진 임무인거 같습니다.

강동을 통해서 또 영어를 할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나이 많은 저도 혼자 고군분투했습니다.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점차 좋은 소식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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