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원장님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12월 8일 오사카 시험 합격했습니다.

저는 33살로,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간호사 경력은 6년이고요)

회사생활하면서 Nclex 공부를 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에 우리 아이가 너무 힘들거 같고, 미래도 불안하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언제 회사 잘릴지도 모르겠고요.

막상 시작하려니 공부할 게 너무 많더라구요.

 

처음에는 정보가 별로 없어서 유명한 학원에 돈만 내고 공부도 못하고.. 이렇게 시간만 흐르다...회사생활하면서 공부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강동Nclex 동영상 강의를 듣고 2-3달 만에 붙었다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일단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 집중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제가 간호사 일을 안 한지 오래돼서 용어가 새롭고 영어도 익숙지 않고요. 게다가 주중에는 퇴근 후 자꾸 졸려서 더 집중하기 어렵더라고요. 해서 전략을 바꿔서, 주중에는 피곤하니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에 집중해서 딱 두 달만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말에 시댁도 안가고 공부한다는 건 거의 어려운 일입니다.ㅠㅠ)

여튼, 남편 눈치 보며.. 딱 두 달 만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처음 한 3주까지는 강의를 들어도 잘 모르겠고 답답~ 했는데 4주부터는 감이 오더라고요. 아~ 패턴이 있구나.. 싶고요.

시험공부하실 때 강동샘이 하시는 데로만 믿고 따라하셔요. 강동샘이 족보 내용과 총론을 같이 설명해 주셔요. 그 족보 내용을 두 달 정도 듣다 보면 모든 총론을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책 보지 마시고 강동샘이 알려주는 총론과 족보만 달달 외우셔요. 다른 분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처음에는 의심반, 걱정반 하면서 진도를 따라갔었는데, 따라가다보니 알겠더라구요. 강동샘이 단순한 족보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강의 내용들을 다 종합해보면, 모든 이론을 충분히 커버해 주십니다.

 

오사카에서 시험보고 왔고요 시험보기 전에 원장님이 하던 데로 하라고 용기를 주시고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생각보다 많이 떨지는 않았습니다. 딱 75문제 풀고 파란색 화면으로 바뀌었을 때의 그 기쁨이란...

 

처음 시험 봤는데,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기쁘고요. 두달반 남편 눈치보면서,  우리 애기도 잘 못봤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다른 학원에 돈 쓰지 마시고요, 강동 학원 강의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합격후에나 깨닫을 수 있는 것이여서 아쉬워요. 

강동 강의를 바로 들었으면 돈도 엄청 save 했을 텐데.. 참 아까워요. 그냥.. 기부한샘 치죠 뭐.

강동샘 강의 믿고 따라가세요. 최신 족보 경향을 항상 업데이트 시켜주시니 이 족보가 안나오면 어쩌나..

고민하지 마시고요, 저는 운이 좋아서 두 달 반만에 붙기는 했는데,

시간이 없으신 분은 세달 정도하시면 완전히 시험 경향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두려워하지 마시고 도전하셔요.

 

저는 이제 선생님 믿고, 미국 갈 준비를 하려합니다. 계속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실거죠 원장님~?

사랑합니다. 원장님~ ^^* 완전 팬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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