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일본 합격했습니다.

둥지 2012.10.26 조회: 4240

정말 이렇게 합격수기쓰게될줄 몰랐습니다. 힘들고 지칠때마다 합격수기 읽으면서 용기얻고 마음 다잡으면서 공부했습니다.이렇게 많은 합격의 순간들을 같이 느끼고

응원해 줄수 있는 강동이 있어 덜 힘들었습니다. .

처음 문제풀이 동영상 듣는데 암울함 그 자체였습니다. 대학졸업하고 병원 좀 다니다 그냥 아줌마로 살은지 4년째. 힘들 각오는 했지만 그간 공부안하고 애만 키운 댓가가 가혹했습니다. 원장님 수업들으면서 필기하고 빠뜨린거 다시 돌려서 듣고 그렇게 해멘지 2주일 되니 두려움은 좀 없었지만 애키우면서 살림살이만 한 제가 강의 따라가기는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수업 따라가는것이 힘들어 다른책. 상상도 못했고 영어는 맹탕이라 그냥 사전 찾기도 바빳습니다. ,첫 한달은 복습도 못하고 강의만 들었고 나머지 한달 되면서 두달치를

복습하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첫 한달치 강의는 다시 공부할려니

다 까먹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럭 저럭 프린트 2번은 본거 같습니다. 시험전 안 외워지는거 따로 표시하고 노트정리 한거 보면서 대략 정리했고. 자료실 올라온 자료들 보면서 모르는것 보충했습니다. 시험전까지 수업 들은것은 좋았던거 같습니다. 3달듣고 4일 지나 시험쳤습니다. 정말 한번에 합격한 뿌듯함이 다음에 많은 자신감을 줄거 같습니다.

75문제 끝날거 같았는데 계속 문제 나오면서 113문제 풀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문제가 수업에 들었던거라. 자신있게 클릭하면서 허리 아픈것도 좀 잊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약물 아는 문제가 나와 마음 편안했는데 트릭확인하니까 예상대로 카드 결재란 안떳습니다. 문제가 강의에서 대부분 다뤗던 문제지만 그래도 원장님 문제풀이 들으시면

답이 보이는 정도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뜻이었던거 같고. 원장님 강의 정말 저같은 아줌마 한테는 맞춤형이었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면 합격하십니다.

  • 애나
2012.10.26
저도 시험 앞두고 수기 읽으면서 마음 잡는데 한 동안 안 올라와 초조했네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요~ 선생님 축하드려요.. 이 순간 선생님이 많이 부럽네요^^
  • 쑝카
2012.10.26
저도 아줌마 9년차. 축하드려요!
  • 주안에서
2012.11.0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떡하면 패스 하냠요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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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ekim 12.11.14 조회: 4327 코멘트: 2
사라의 지혜 12.10.31 조회: 4621 코멘트: 5
둥지 12.10.26 조회: 4241 코멘트: 3
백미 12.10.05 조회: 4519 코멘트: 2
min 12.10.02 조회: 4490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