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입니다.^*^

햇쌀 2012.09.25 조회: 4282

 너무나도 마음조리고 기다려왔던 합격이라는 단어 .... 정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작년에 셤을 봤었는데 fail했구요 그때 정말 공부도 열심히 안햇지만 일본에 널러간다는 생각밖에 없어서리

하나님도 합격을 저한테 안겨주지 않은 듯 합니다.

fail한이후로 공부를 안했습니다.그리고 9개월을 쉬었지요 다시 마음 다지기까지 시간이 많이도 걸렸네요..

저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여기 대학병원은 pay도 괜찮고 거의 dr와 같은 동아리선후배라 사이도 그닥 나쁘지는 않았죠,,,  그러나 무조건가야겠다는 계기가 된것은 꽤 오래전부터생각은 했었지만... 이번해부터 어쩔수 없는 우리나라의 의료계의 시스템문제에 대해 너무나도 지쳐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시작해야겟다고 생각하고 다시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원장님 강의를 따라가는 것은 3교대하는 저로서는 무쟈게 힘들었습니다..사실이공부하면서 병원을 그만두고 강의를 더 듣고싶다는 생각을 한두번한게 아니었으니까요 ,,강의가 끌리거든요^*^ 원장님 잼있는 말투도 ^*^  강의는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거든요 일하면서.. 그리고 강의도 거의2개월넘게 열어주셨지만 다 못듣고 셤을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셤이어서 그런지 att가 너무 빨리 와버렷거든요 전화도 안했는데,, 구래서 어쩔수 없이 공부도 많이못한채 셤을 봐야 했습니다. 시험룸에 들어가 앉아 심호흡을 몇번하고 한문제 한문제 천천히 풀기로 했습니다.(전에 어떤샘이 쉬는시간은 꼭가지고 물도먹고 과자도 먹고 화장실도다녀오라고 해서 저는 두번이나 쉬었습니다.) 첫시험문제를 접하는 순간 우선순위 첫번째에서 나왔던문제 high motality,는 low striage가 잘못됫고 high strage이다라는 원장님 말씀.다른질문은 읽어보지도 않으려고하다고 읽어봣는데 뭔말인지는 잘모르고 그내용이 확실이 틀린것인줄알았죠 (틀린문제 고르라는 내용이었음) 그렇게 해서 진짜로 1번에서 30문제까지 쉬웟습니다. 거의 원장님이 얘기해주신문제라서 그리고 break time,, 그 뒤로 conference와 multi가 계속 번갈아가면서 나왔습니다.이컴이 내가 잘못해서 자꾸 이런문제만 내보내나 보다하고 긴장도 하고 정말천천히 풀었습니다. 저는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75문쩨가지

계속 conference , Multi 나 이제 떨어졌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빈약한부분이 멀티였거든요,,,ㅡ>ㅡ 하지만 원장님 말씀 2문제 이상만 잘맞추면된다고 해서리 신중하게 풀었습니다. 사실 저는 75문제 더갔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75번에 컴이 꺼져버렸죠,,,제가 트릭으로 확인한는 것을 잘못해서 떨어진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료도 확인안하고 다시 강의 듣기시작했죠 12월달을 목표러,,,

그러나 어제 편지를 받고 HAS Passed  기대를 안했던지라 넘기쁘고 널래서 울음이 나오더라고요,, 원장님께 전화하고 싶었지만 새벽 1시...

정말로 공부했던 내용들이 나와서 사실 깜짝널랬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하신 원장님 믿고 따라가시면 합격이라는 단어가 딱하고 본인앞으로 올겁니다.

원장님말따라 너 넓은 세계로의 도약을 위해서 저는 다시 공부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돌
2012.09.26
셈의 똘똘한 목소리가 언제나 쟁쟁합니다. ㅎㅎ 이렇게 pass하실려고 기억에 많이 남은거 같습니다. 셈의 모든일들이 똘똘하게 성공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언제 놀려오세요. 셜 오심 꼭 기다릴께요. 영어 공부 빨리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란 공부 다 해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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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새 12.09.26 조회: 4725 코멘트: 3
아싸호랑나비 12.09.25 조회: 4127 코멘트: 1
햇쌀 12.09.25 조회: 4283 코멘트: 1
합격^^ 12.09.21 조회: 4180 코멘트: 1
아자!! 12.09.13 조회: 4426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