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고 합격입니다.

chltjs 2012.08.01 조회: 4423
정말 기분이 좋네요..더워 죽겠는데 떨어졌으면 이일을 어찌하나 싶었는데.. 거기다 이번이 두번째...
작년에 한번 fail하고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다시 공부했습니다.
그땐 약물,정신에서..떨어졌어요. 그래서 약물강의 따로 신청해서 듣고 개념잡고
외울건 외우고...정신과 쉬울줄 알고 댐비다 죽쓰고 나니  다시 정신과 이번에 공부하면서 감 잡았습니다.
공부 손 놓은지 오래 되었지만 떨어진 마음 잘 위로해주신 .원장님의 덕분인거 같습니다.저번 시험은 130 문제 풀었고 이번에는 75 문제 풀었는데 시험치면서 좀 기분이 좋았습니다. 3시간 40분정도 조심하면서 풀었습니다. 저번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으려 급한 성질 눌려가며 콩당되는 가슴을 쓰다듬고 혼자 별 짓을 다 했습니다. 75 문제 가까이 되면서 제발 끝나길 기도하면서,,,
여시 제 맘이 통했는지 많이 어렵지 않았던 탓에  모르는 약물은 좀 유추하면서 풀었습니다.비슷한 이름끼리
짝지워가면서 5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그래도 만만한 시험 아니었고. 원장님이 쉽다고 한 말씀은
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하기사 원장님 실력에 어려운게 있을리 없지만요 ...
시험준비 하시는 분들 detail 하게 공부하세요..자기 스타일이 있는거 같습니다.
드레그 바이탈 체크하는거 나온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꼭 원장님께 알려드려야지 했었는데 멍해진 기분에 다 날라가 버렸습니다. 죄송!
저도 합격했습니다. 힘든 세상에 우리끼리 공부하면서 많은 경험도 해 보는거 같습니다. 절대
포기마시고 더워도 참아가면 합격합니다.  글쓰기 한적 처음입니다. 기분이 기분인지라 용기내 봤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우미
2012.08.07
더위가 확 날라갔습니다. 고생한 보람에 성공의 결실이 몇배더한거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몸보신 잘 하면서 담 결실을 위해 노력해 봅시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karen 12.08.14 조회: 4389 코멘트: 3
anono33 12.08.08 조회: 5232 코멘트: 1
chltjs 12.08.01 조회: 4424 코멘트: 1
like62 12.07.25 조회: 5022 코멘트: 1
귀염돌이 12.07.18 조회: 4563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