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미국 합격입니다.

크리핀 2012.03.25 조회: 4803

저도 그냥 합격 수기를 쓰야겠기에.. 강동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2년 간호대학 공부하고 막막하던 차에 이곳 사이트 소식을 한국게신

부모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졸업은 했지만 막상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어서

미국 카플란 사이트 돈내고 공부했지만 영 감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보다 못해 한국에선 강동 다 듣는다고 하더라. 한번 강의를 들어보라고

추천하셨습니다. 하지만 처음 쇼크는 정말 견디기 힘들었지만 갈수록 문제도 재밌고

왜 진작 강의 듣지 않았냐는 후회까지 생겼습니다 .

 

막상 두달 남겨두고 미국서 원장님

전화. 멜. 괴롭힌거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다 엄마처럼 받아주시고 일일이 답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원장님 따님도 미국 간호대학 다니신다기에 그냥 동질감으로 많이도 괴롭게 했습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지라 어쩔수없었거든요. 이곳 공부 힘들었는데 이 시험 까지 떨어지고 싶이 않았습니다.

 

처음엔 힘들던 공부가 한달 지나니 미리 프린트해서 공부도 하고 카플란이랑 비교도 했지만.

역시 강동문제는 누구도 못 따라가는구나 확신 들어서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전에도 독촉.똑 독촉전화해서 미리 문제 요청하고. 더군다나 몸도 안좋시던데...

다 지나고 나니 더 죄송스럽습니다.

 

문제는 75문제 풀었습니다.  우선순위 7문정도.정신과 많이 나왔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멀티 수도 없이 나왔습니다. 문제 풀면서 기억해야 겠다는 책임이 더 컷습니다. 문제 풀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나오자 마자 트릭확인해서 원장님 전화드렸더니 기뻐하시는 모습이

저를 딸 같이 생각한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정말 감사합니다. 외로운 공부였지만 이곳에선

강동과 저만의  공부였습니다.

 

이젠 슬슬 취업자리를 향해 도전하겠습니다.

자주 이곳 사정 알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소중한 저의 공간이었습니다. 원장님 건강하세요.

  • 해피맘
2012.03.26
합격 축하드려요~ 저를 포함한 시험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매일 같이 애써주시는 원장님에게도 힘이 되는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
  • country
2012.03.26
축하해요~^^*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에서 2년 간호대학 공부(??)를 하시고도
힘든 시험이란 말이죠 ㅎㅎ
외로운 공부..자신과의 싸움...공감 백배~!!
좋은 병원에 취업도 하시고 앞날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빌어요~^^
  • 널스 팍
2012.03.27
우와와~ 축하드려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꿈꾸는이 12.04.02 조회: 4989 코멘트: 3
둥그리 12.04.01 조회: 4197 코멘트: 4
크리핀 12.03.25 조회: 4804 코멘트: 3
yongdol 12.03.20 조회: 4498 코멘트: 2
힐러리 12.03.19 조회: 5300 코멘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