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증이 왔네요.

yongdol 2012.03.20 조회: 4497

3월 2일 오사카 시험치고 실컷 놀고 왔더니 반겨주는 합격증에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서류 쓰고 아무 생각없이 살다 이래선 안되겠다. 미국에 돈냈는데싶어

2개월 딱 공부했습니다.  그것도 한 열흘은 땡치고.. 병원에서 강동 얘기를 많이

들어서 공부의 선택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화끈하게 해 치워야 겠다 생각하고

거의 한달반은 매달렸는데..75문제 풀면서 술 술 잘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우선순위 약물 공부 많이했습니다. 수강기간이 얼마 안되니 약물 ,우선순위 따로 들으면서

같이 공부했던것이 다 합격의 길이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시험전엔 뭣도 모르고 주사주고 투약했던 일들이 참 부끄럽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자신있게

설명하고 자신있게 일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짧은기간에 이렇게 효과적인 공부는 첨인거 같습니다.

시험전 정말 할수 있을까 고민했던 불안감이 다 자신있게 살수 있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이 시험 되는 시험입니다. 저처럼 불안하신 분.. 모두 모두 합격합니다.  원장님 언젠가
꼭 보고 싶은 분입니다.  찾아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country
2012.03.21
축하드립니다~부러워요,
이렇게 또 희망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솔직한 심경고백이 더 마음에 와 닿네요,
약물, 우선순위를 따로 들으셨군요~참고 할께요
  • 도우미
2012.03.21
셈 합격수기 기다렸는데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무하시면서 또 시간나면 ielts로 들어와 주세요.
열심히 해서 얼릉 점수 내 버립시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둥그리 12.04.01 조회: 4197 코멘트: 4
크리핀 12.03.25 조회: 4803 코멘트: 3
yongdol 12.03.20 조회: 4498 코멘트: 2
힐러리 12.03.19 조회: 5299 코멘트: 3
하늘나라 공쥬 12.03.11 조회: 5345 코멘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