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마닐라 합격!

노.생 2012.01.19 조회: 4714
첨부이미지 SAM_0025.JPG 


모든 수강생을 100% 합격시켜 주시는 원장님 시험 잘 치고 왔습니다.

시험 끝나자마자 여행을 하느라 좀 늦었습니다. 문제도 정리되는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1. 시험준비

3년전에 널**ㅂ 에서 6개월치 근 100만원 정도 내고 시험쳤는데 떨어졌습니다.

그때 특강까지 갔는데 - 시험장 가니 완전 다른 유형이더라구요. 이번에 친구의 추천으로 이곳에서 들었습니다. 문제 풀의 강의만 들었구요 2주정도 강의도 듣다 말다 안듣는 강의가 많았는데 금/토/일 3일 잡고 노트 한면만 20쪽 정도 큰 글씨로 약물/ 수치범위/ 우선순위 정리했더니 그 이후부터는 강의를 알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험 보름 정도 남았을때는 매 강의를 미리 풀고, 풀면서 중요 수치와 약물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강의록에 적으면서 풀었습니다. 손으로 외웠어요. 제가 수술방이라서 외울게 좀 많았거든요 ㅎ 일주일 남았을때는 예전강의도 다시 보고, 강의 끝나자 마자 복습하고 했습니다.

 강의를 1.6배속, 그리고 원장님의 농담에 함께 통쾌하게 웃으면서 들으시고 계시다면 합격입니다. ㅎ

 

2. 시험

마닐라에서 시험쳤습니다. i can do it 분께서 알려주신 고마운 정보로 호텔 예약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그날 00:35분 도착해서 09:00 시험 시작이라 4시간 정도 자고 시험쳤는데 엄청난 아드레날린의 분비로 하나도 안졸렸습니다. ㅎ 75문제 풀었구요,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 한번 쉬고 3시간 30분 풀었습니다. 판대기에 약물이나 수치 나오는 문제는 아예 보기를 다 적으면서 풀었는데 그 적어 논것들이 이후에 문제 풀때 힌트가 되기도 해서 전 좋았습니다. 마닐라 시험장 정보와 시험치는 법등은 제가 이후에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3. 응원글

원장님을 믿으세요. 전 종교처럼 믿고 따랐습니다. ㅎ 이 분 말대로 하면 난 분명히 붙을거라고, 난 합격하기 위해서 시험치는거니까 이분 말만 무조건 믿고 따라 간다고. 그리고 공부하다 보면 이게 진짜 재미있습니다. 아, 이래서 공부하는구나 이래서 배우는게 무섭구나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ㅎㅎ 제가 했으니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제 짧은 평생동안 제가 할수 있었던건 다른 사람들도 다 할수 있었던 거였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화이팅!

  • 섹쉬깜찍이
2012.01.19
너무너무 합격 축하드립니다.
어제att신청하고 불안해 미칠것 같습니다.
일하고 돌아와서 32개월짜리 아들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나면 10~11시가 됩니다. 하루에 한강도 제대로 못 들어서 걱정만 많습니다. 3달째인데 아직 생소한 강의가 너무 많습니다 ㅠㅠ 혹시...우선순위는 어떻게 정리하나요?
  • I can do it
2012.01.19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 도우미
2012.01.20
시원시원한 합격에 가슴이 팍 뚤립니다. 모지람 투성이지만 알아서 잘 합격해주시니 하늘 땅 만큼 감사합니다. 역시 어딜가든 무얼하시든 성공이 팍팍 보장되리라 믿습니다.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실 그날을 기대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노. 생
2012.01.31
ㅎㅎ 특별한 건 없었어요. 그냥 우선순위라고 불러 주시는건 다 적었었어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투영맘 12.01.25 조회: 4880 코멘트: 2
꼬부기하늘을날다 12.01.25 조회: 5315 코멘트: 1
노.생 12.01.19 조회: 4715 코멘트: 4
remaininyou 12.01.15 조회: 4582 코멘트: 4
adriane 12.01.15 조회: 4500 코멘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