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_ 호랭이가 홍콩 합격소식 전해요~~*^^*
호랭이~![]() |
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한 홍콩에서 합격소식 전해요~
많은 분들이 제 아이디는 눈에 익으실꺼같네요~ㅎ
저도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합격수기를 쓰네요~~야호호*^^*
우선 우리 멋진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려요~~(^^)(__) 저 때문에 속상하고 많이 귀찮으셨을텐데~:;ㅎㅎ
처음 학원을 찾았을 때만해도 언제 합격하지했는데 이런 날이 오길 얼마나 기도했는지 몰라요~
지방에 살던 전 오로지 직강을 듣기 위해 서울행을 했어요~ 정말 쉬운 결정이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바뀐 수업시간이 너무 아침이라~ 7시부터하는터라 지칠때도 많았고
(물론 8시넘어서 도착했지만~ㅎ) 매일매일 아무도없는 서울에서의 생활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어요~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역시 참 고마운 시간들이였어요
고마운 분들이 정말 많네요~외로웠던 저의 서울생활에 따뜻하게 챙교주고
같이 공부한 우리 소중한 직강 맴버 언니들*^^*그리고 정말 고마우신 우리 원장님~^^
점심시간이되면 따뜻한 밥도 해주시고~좋은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감사해요^^
전 4월부터6월까지 열심히 직강 듣고 6월중순 첫 시험을 치뤘습니다
물론 결과는 fail였어요~ㅠㅠ(마음만 급했거든요~)
줄줄이 합격하는 직강 맴버들로 인해 나두 꼭 합격할꺼라 믿었는데~
웬걸~혼자 뚝 떨어져버렸어요~ 처음에는 너무 충격이였고 화가났어요
문제탓도 많이하고 “왜 나만 이런문제 나왔지~”“왜 족보 안탔지~”
아주 학원에서도, 가까운 친구들에게도 한동안 PTSD제대로 경험했네요~ㅎㅎ
떨어지면 바로 다시 공부해야지 했는데~막상 그러고 보니 프린트는 보기도 싫고
다시 하려니 엄두도 안나고~ 서울까지가서 돈쓰고 결과도 못얻고 돌아가야되는꼴이라
지쳐서 그냥 손놓고 있었어요~ 순간 정신차리고보니 어느덧 8월마지막주~;
집으로 내려온 후 9월부터 다시 마음잡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동영상강의로 시작했어요~
9월~10월강의 수강 후 10월마지막날 홍콩으로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11월1일 2번째 시험! 시험 당일날 잠도안오고 일찍 가는게 낫겠다 싶어
6시30시험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초행길이 아니여서 당당하게 시험장이 있는Millenium Plaza로 향했습니다
상완역(Sheung Wan) 도착한후 나가는 입구를 못찾아 그냥 아무대나 나가도 그 근처겠지 싶어
무조건 출구로 나갔습니다~정말 후회했네요~;; 여러분~참고하세요 꼭 꼭꼭!!E2 출구로 나가세요~
길가에서 아무리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제대로 잘 모르시더라구요
일단 건물들도 많고 홍콩분들이 그렇~게 영어를 잘하진않아요~:;;
돌고 돌고 ,걷고 또 걸었네요~ 아침부터 진땀빼서 지쳐갈쯤~겨우 찾았어요~흑;;
지금 생각해도 참나~ 일찍 가려고 그 시간에 출발했는데
암튼 7시 15분..그 쯤 도착해서 스타벅스에서 프린트 좀 다시 리뷰한 후 시험시간에 맟춰 입실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번역시 골고루~ 멀티 7개 풀었어요~그런데 전 첫 시험때도 멀티는 6개 풀었거든요~:;ㅎ
이번에도 그림문제 (BED SORE)나왔구요 우선순위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아동은 2세 할수있는것!
EKG스트립 나오고 찾는거 종합적으로 모성 아동 정신 멀티 약물 우선 프리코션~
이렇게 말하면 그게 머야~ 이러실수있지만 저 역시도 그때 그랬거든요~근데 정말 골고루 다 나옵니다~
그렇게 쉬지않고 열심히 풀었더니 어느덧 75문제 1시간30풀고 시험을 마쳤습니다
제가 두 번을 시험을 보면서 느낀것이 있어요~
원장님께서 항상 이 시험은 다 합격할수있다고 하시잖아요~정말로 중요한건 “자신감”인거 같아요~
제가 처음볼때는 정말 시험보러갈 때 보고난 후 계속 자신도 없고 ‘난 못해’~ ‘이번엔 안될꺼야’ 계속
그런생각했거든요~사람 마음이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이번에 시험 다시 준비하면서 그런생각을했어요~내가 이렇게 다시 공부하는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쩌면 더 많이 배우고 더많이 공부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거라고~할수있는 시간동안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부하자 했어요~ㅎㅎ그래서 이런 좋은결과도 얻을수있는것 같아요~
즐거운 마음으로, 현재시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잠오고 하기싫을때는
오늘못하면 내일도 못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그렇게 보냈답니다~
두서없이 합격수기를 적었네요;;ㅎ 여러분~
저 역시도 일주일전만해도 지치고 힘들고 하기싫고
불안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너무 공부만하시지 마시고 조금씩
refresh 하면서 공부하세요~꼭꼭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
우리에겐 최고의 원장님이 계시잖아요~
그냥 믿으세요~원장님을 그리고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걱정 그만하시고
힘내서 자신감 업업 하자구요~*^^*모두들 빠샹빠샹~*^^*
-
- 꿈쟁이
- 호랭이님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저 사실 호랭이님 합격수기 많이 기다렸거든요..저도 곧 셤보러 가거든요.호랭이님 합격하심 그 기운받아 저도 합격한다구..합격수기 안올라와 무지 맘을 졸이고 있었답니다.너무 수고많으셨구요.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사실 저는 약물이 좀 걱정인데..생소한 약물 많았나요?
-
- 호랭이~
-
꿈쟁이님~ㅎ너무 걱정마세요~정말 처음보는건 없어요~
우리가 갖고있는 그 약물 프린트있죠? 그거 잘보시면 충분해요^^걱정마시구 꼭 합격하실꺼에요~저도 됐잖아요~제 기운 팍팍!넘겨드릴께요~~~아자아자*^^*
alfl486☆
11.11.08
조회: 4941
코멘트: 5
|
널스 팍
11.11.05
조회: 4874
코멘트: 8
|
호랭이~
11.11.04
조회: 5202
코멘트: 8
|
allison ming
11.11.01
조회: 5124
코멘트: 9
|
dream
11.10.29
조회: 5278
코멘트: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