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바다에서 항해하고있는 선생님들께
earth 2007.11.06 조회: 8227 |
합격 수기는 아니지만,
IELTS를 공부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과,
또 영어공부를 준비 하시려는 선생님들께 저의 글이 위안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병원생활 그만 둔지 거의10년이 지났고,
아이들 키우며 평범한 가정주부로만 지내왔습니다.
내 나이 마흔즈음에 공허함을 채우고 새로운 삶의 전환을위해,
작년부터 RN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제나 저제나 서류진행이 끝나길 바라며 기다림의 늪에서 목만 내밀고
있었을때
원장선생님의 권유로 영어공부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미국간호사가 되기위해 영어인증시험을 쳐야하고,
IELTS라는 시험이라는것조차 몰랐기에
생활 영어만 조금 할줄 아는 저에게 조금은 당황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원장선생님 말만 믿고,IELTS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학원에서 강의하는 내용과 캠브리지3,4,5,listening tape을
위주로계속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다른 학원 다니는 사람들 말들어 봐도 다 거기서 거기고,
귀 얇은 친구들은 이 학원 저 학원옮겨봐도 결과는 신통찮고...
저는 그냥 학원에서 준 자료위주로 공부를 했지요.
한 3개월쯤 공부하니 시험에대한 감이 오고,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맛을 안다고,
시험을 한 번 쳐 봐야 하겠다는 생각에 겂도 없이
지난 7월 말경 시험을 봤습니다.
운전 면허시험후 20년만에 보는 시험이라,
모든 것이 생소하더라구요.
주위를 둘러봐도,다 젊은 사람들이고 나같은 아줌마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고..
하지만 시험 내용은 강의내용과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overall 6.0
조금 더 노력 할걸 하는 후회감과,
빨리 시험 한 번 더 봐서 합격 수기 올려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아이들 방학하고,가정사로인해 아직 시험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 같은 아줌마도 3개월만에 6.0 맞았는데,
젊은 선생님은 더 잘 할 수 있으실 거에요.
문제는 주워진 자료를 얼마나 내것으로 만드냐가 중요하니까요.
시험은 나와의 외로운 전쟁인것 처럼,
포기하지말고,아름다운 내일을 상상하며 즐겁게 공부하세요.
누가 빨리 pass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참고 끝까지 견디느냐의 문제인것 같네요.
지금 저는 2주뒤에 있을 RN시험 준비 중입니다.
그다음 다시 IELTS시험에 도전해 보려고해요.
선생님들도 용기 잃지말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서로서로에게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으면해요.
다음에 좋은 소식가지고 글 올리도록 할게요.
IELTS를 공부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과,
또 영어공부를 준비 하시려는 선생님들께 저의 글이 위안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병원생활 그만 둔지 거의10년이 지났고,
아이들 키우며 평범한 가정주부로만 지내왔습니다.
내 나이 마흔즈음에 공허함을 채우고 새로운 삶의 전환을위해,
작년부터 RN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제나 저제나 서류진행이 끝나길 바라며 기다림의 늪에서 목만 내밀고
있었을때
원장선생님의 권유로 영어공부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미국간호사가 되기위해 영어인증시험을 쳐야하고,
IELTS라는 시험이라는것조차 몰랐기에
생활 영어만 조금 할줄 아는 저에게 조금은 당황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원장선생님 말만 믿고,IELTS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학원에서 강의하는 내용과 캠브리지3,4,5,listening tape을
위주로계속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다른 학원 다니는 사람들 말들어 봐도 다 거기서 거기고,
귀 얇은 친구들은 이 학원 저 학원옮겨봐도 결과는 신통찮고...
저는 그냥 학원에서 준 자료위주로 공부를 했지요.
한 3개월쯤 공부하니 시험에대한 감이 오고,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맛을 안다고,
시험을 한 번 쳐 봐야 하겠다는 생각에 겂도 없이
지난 7월 말경 시험을 봤습니다.
운전 면허시험후 20년만에 보는 시험이라,
모든 것이 생소하더라구요.
주위를 둘러봐도,다 젊은 사람들이고 나같은 아줌마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고..
하지만 시험 내용은 강의내용과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overall 6.0
조금 더 노력 할걸 하는 후회감과,
빨리 시험 한 번 더 봐서 합격 수기 올려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아이들 방학하고,가정사로인해 아직 시험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 같은 아줌마도 3개월만에 6.0 맞았는데,
젊은 선생님은 더 잘 할 수 있으실 거에요.
문제는 주워진 자료를 얼마나 내것으로 만드냐가 중요하니까요.
시험은 나와의 외로운 전쟁인것 처럼,
포기하지말고,아름다운 내일을 상상하며 즐겁게 공부하세요.
누가 빨리 pass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참고 끝까지 견디느냐의 문제인것 같네요.
지금 저는 2주뒤에 있을 RN시험 준비 중입니다.
그다음 다시 IELTS시험에 도전해 보려고해요.
선생님들도 용기 잃지말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서로서로에게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으면해요.
다음에 좋은 소식가지고 글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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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대단하세요~~
너무나 부러운 6.0!!!!
저희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니 더욱 뿌듯합니다
선생님은 엔클렉스도 분명히 좋은 소식 있으실 거여요~~~
쪼꼼만 분발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고 엔클렉스도
열씨미 하세요~~^^
달려라 자전거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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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뿐
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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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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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roo
0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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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01157
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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