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썼는데 다 날아갔어요ㅜㅠ

 

제가 이렇게 합격할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먼저 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저는 6월 7일에 사이판에서 시험보고 오늘 밤에 왔는데 확인해보니 "Pass".

저번 시험에서 200 문제 넘게 풀고 떨어졌는데 이번에도 커다란 기대 안하고 75문제

넘어가도 최선을 다하자라고 생각했는데 2시간 10분 정도 되서 75문제 풀었는데 컴퓨터가

펑하고 꺼져버렸어요. 마지막 문제가 확실히 맞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니깐 기분이 날아갈

듯이 기뻤어요. 저는 계산 문제 1개랑, 약도 조금 많이 나왔는데 그래도 강의 때 들어본 익숙한

약들이 나왔어요. 그리고 우선순위도 많이 나오고, 멀티도 많이 나왔어요.

 

저는 3개월 인강 듣고 노트에 정리하고 복습하고 우선순위강의도 들었어요. 떨어졌을 땐

'내가 정말 붙을 수 있을까?' 고민도 되고 걱정도 많이 되고 마음도 많이 힘들었었는데

선생님들이 남겨주신 합격수기 읽으면서 많은 용기를 얻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원장님께서

강의중에도 다 할 수 있다.. 이 시험은 다 되는 시험이다..라고 용기를 주시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서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공부하는 모든 선생님들 힘내시길 그리고 모두 합격 하시기를 기도할께요. 원장님 말씀 믿고

열심히 하면 좋은 소식 있을꺼라고 믿어요. 모두들 화이팅이예요!!!

 

저는 하파다이 호텔에서 묶었는데요. 저는 어떻게 할 줄 몰라서 와우 사이판이라는 곳에서

자유여행으로 호텔 예약했고요. 공항으로 픽업나오셔서 호텔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시험

장소는 호텔에서 정말 가까운데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 같아요. 하파다이 호텔에선 정문

기준으로 우측 도로길로 나오셔서 쭉걷다보면 "Garlic Grotto" 음식점이 있는 건물 1층에

피어슨센터가 있어요. 쭉 더 앞 쪽으로는 맥도날드와 주유소가 함께 있는게 보여요. 

피어슨센터가 있는 건물은 맥도날드 가기전에 있구요. "Garlic Grotto" 라는 음식점이 있는

건물1층 좌측 102호 문에 Pearson이라고 써져 있어요. 시험장은 조용하고, 사이판이 많이

더운데 시원하고,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무지 친절해서 좋았어요. 하파다이 호텔 말고도

오션뷰호텔에서도 가까울 듯 싶어요. 시험끝나고는 여행사에서 하는 이스트 정글 탐험

관광도 하고, 마하가나 섬도 다녀오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시험 끝나고 구경하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아참!  사이판은 한국보다 1시간 빠르고요. 사이판 시험장은 매주 화요일마다 아침 8시에 시험이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열정적으로 좋은 강의 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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