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5월 28(토)일에 봤고, 이제 결과 확인하여 합격수기 올립니다.

문제를 계속 풀다가 75번 문제를 푸는 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팍’ 화면이 꺼지는 바람에 “헉~,  끝났네!” 그때 기분을 표현하자면 놀이기구를 타다가 가장 아찔한 순간처럼 너무 짜릿하고, ‘됐구나’ 이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ㅎㅎ

합격수기를 보면서 나도 이렇게 글을 올리고 싶어 했는데 이제야 제가 그런 사람이 되어 글을 쓰게 되네요. 저 또한 다른 합격수기를 쓰신 선생님들처럼 합격하면서 제일 먼저 고마우신 분은 원장님이시더라구요. 정말로 정말로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강의 중 격려와 발전적인 말씀은 저에게는 보다 높은 눈과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셔서 큰 위안과 자극이 되었습니다. 이런 말은 듣고 싶은데 누구한테도 듣기 어렵잖아요.

원장님 말씀대로 보다 떳떳하고, 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여기서 쉬지않고, 더욱 열심히 영어 공부도 하겠습니다!

시험장소는 찝찝하지만, 가까운 오사카에서 봤습니다. 하지만, 그쪽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고 조용하세요. 시험 보는 동안 불편감 없이 잘 봤어요.

시험내용은 여러 분야 골고루 나왔습니다. 강의에 나왔던 문제를 정확히 내 것으로 소화하시면 될 듯 해요. 기출문제 비슷한 것도 나왔고요, 강의를 충실히 들었다면 풀 수 있을 거에요.

요즘 합격수기 많이 올라오네요. 이 기운을 준비하는 모든 선생님한테도 전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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