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 4월 1일 뉴저지시험 합격!
namnam![]() |
4월 시험은 유형이 바뀐다...등등...말이 많았었지요
미국에 거주 중이라 인터넷으로 피어슨에서 예약하는데 자리가 다들 꽉꽉차있고..
어쩔 수 없이 4월 1일 날짜로 예약을 잡아버리고 열심히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첫 시험이 아니었어요 ^^; 그래서 더욱더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남편따라 결혼 후 바로 들어오게된 미국! 더욱더 열심히 해야만 했습니다.
2년전 한국에서 강남에 학원을 다니며 도전했지만 결과는 Fail 지금 생각해보면 유형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공부를 열심히 안한것이죠;;
매일매일 강동동영상 강의를 빼놓지 않고 열심히 듣고 노트정리를 따로 해서 보고 또 봤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 있어 허리에 통증이와 파스를 붙여가며 공부했습니다.
두달정도 강의를 듣던 중 "우선순위" 강의가 중요하다고 게시판에서 읽게되었지요
두달 강의에서는 우선순위 강의가 없었고 곧 시험인 저는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우선순위 들어? 말어?
학원에서 배려해주신 덕분에 우선순위 강의 10강을 5일만에 듣고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순위 강의는 추천드립니다! 유형파악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것을 시험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강의만 잘 따라가시고 노트정리 하신 것만 잘 숙지하신다면 정말 할수 있습니다!!
저는 사운더스 문제집도 풀고 NCSBN 인터넷으로 문제도 풀어 보았지만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시험 직전까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임신한 상태로 시험 일주일전에 입덧이 시작되버린 것이지요..;
사실 시험날 새벽까지도 전 변기통을 잡고 구토 중이었으니까요..ㅠ.ㅜ
기운이 하나도 없었지만 지금까지 노력한 제 자신을 믿고, 함께한 강동을 믿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시험시간은 3시간정도 본것 같습니다. 90번대에서 컴퓨터가 꺼졌습니다. 사실 무슨 정신으로 풀었는지 지금도 손이 떨리네요 ^^;
시험 직전까지 수업했던 흐름을 잃지 마시고 정말 배운 것은 정확히 암기하고 기억해야 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저는 단어에 대한 두려움도 커서 수업중에나 사운더스 문제집 풀때 모르는 영단어를 쭉 적어놓은 단어장도 따로 만들었습니다. 시험보면서 단어 하나 모르면 당황스럽긴 하더군요 ^^;
이틀 후 피어슨에서 확인한 글자 Pass! 그동안 노력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무료확인에 이름이 계속 뜨지를 않더군요...;; 불안해져갔습니다.
합격증은 2주가 지나도 오질 않고.... 4주쯤되었을때 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합격증이 왔다고!
아! 그런데도 뉴욕보드에 이름이 뜨지 않는 것 입니다. 전 또 불안해져 갑니다.. 또 2주가 지납니다.
결국 전화를 합니다!
합격 후 면허증이 오지 않은경우 518-474-3817 ext) 280으로 하세요 처음에 410으로 했는데 280으로 하라고 하더군요. 답변은 당장 알수 없다면 일주일 후에 전화를 달라고 하더군요, 전 또 불안해져 갑니다.
메일을 보냅니다.
메일도 OPUNIT4@MAIL.NYSED.GOV 로 보내세요! OP4INFO@로 보냈는데 OPUNIT4@로 보내랍니다.
이틀 후에 답변이 왔습니다! 그리고 뉴욕보드에 제 이름이 떴습니다. 일주일 후 집으로 면허증이 왔습니다.
그러니깐 거의 두달이 걸렸네요...;; 받기까지 어찌나 마음이 콩딱 거리던지...
혹시 저처럼 이런 상황에 처해계신 분들을 위해 제가 보냈던 메일 내용을 참고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전 아직도 입덧 중이랍니다. ㅠ.ㅠ 이제 IELTS 시험에 응시해야 하는데 학원생은 수강료 할인이 되나요?
강동에서 또다시 저의 열정을 불태우고 싶습니다. ㅎㅎ
사실 미국에 온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이곳 상황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경기도 좋지 않고 한국에서 오신
간호사분들도 많이 돌아가시는 추세입니다. 저는 남편 공부따라 왔지만 이제 막 시험을 Pass한것 뿐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역시 본인이 피땀흘려 영어를 익히는 수밖에 없지요, 몇일전 미국종합병원 진료를 다녀왔는데
정말 수준이 되는 영어를 해야 다른 동료나 환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더군요 특히나 미국처럼 소송이 잘 이루
어지는 무서운곳은 더욱더 준비를 하고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한걸을씩 천천히 준비하다보면 우리 각자 자신이 꿈꾸는 꿈을 펼칠 수 있겠지요?! 모든 분들 화잇팅 입니다!
jambapig
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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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가득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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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nam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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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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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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