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수기 늦게 올립니다..
다정처자![]() |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5월 20일 오사카에서 봤는데..
혼자 갔기에 가서 누군가를 만날 줄 알았는데.. 그날 n-clex 보는 사람이 저밖에 없더라구여.. 그리구.. time out 까지 봐서 지칠때로 지친채로 시험을 봤습니다..
떨어졌구나했는데.. 여행후 돌아와 보니.. 합격 했다는 편지가 와있더라구요..
정말 대박이었어여..
음.. 동강은 거의 3개월 들었어요.. 중간중간 일하느라 바뻐서 못들은것두 있었지만여..
동강 첨 1달은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필기 했어여.. 시간 없어서 1.2배속으로 듣고 중간중간 필기하느라 멈추고 듣느라 그래도 4시간은 더 걸린것 같애여..
둘째달은 거의 비슷한 문제.. 거의 비슷한 내용.. 이 반복 된다는 걸 알구.. 아.. 이런 문제로 나오는 구나하고..
좀 적응이 되더라구여..
셋째달은.. 족보를 팠습니다.. 동강 3시간 중 마지막 1시간 족보 강의 해주시자나여..
그거 3-4번은 봐야 한다는데.. 저는 강의때 한번 보구.. 셤보기전에 날잡아서 하루 한뭉치씩 (모성, 정신, 우선순위, 아동)한번 봤는데.. 워낙 반복되는 족보라 기억이 나더라구여.. 문제 풀이도 보고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5월달것만 다시 리뷰했습니다..
남들보다 공부량이 적어 거의 포기 했는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동강에 매진했습니다.. 시험보는 전날 까지 동강 들었으니까여..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동강 죽어라 들으세여.. 요점 정리도 좋지만 동강 안빼먹구 열심히 듣는게 진짜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요점 정리 안하고 문제 풀이 프린트 할때 공간 넓게 만들어서 문제 옆에다 필기 했어여.. 비슷한 것이 거의 반복되기 때문에 암기 효과도 있구여.. 요점정리한거 따로 챙길 필요없이 문제보고 옆에 설명 읽고 이런 식이었어여.. 어디 다닐때도 프린트 하나씩 들고 나디면서 보니.. 짐두 줄고 전 괜찮은거 같애여..
저는 MS, MG 이렇게 약어가 문제에 나올 줄 몰랐는데 정말 full term 나오구 (MG) 이렇게 나오구여
약물도 성분명(상품명) 이렇게 나오구여.. 그리고.. 영어 단어의 정확한 철자 외울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딱 보면 아~ 이 단어구나.. 이렇게만 외우는게 아마.. 스트레스 덜 받으실거에여...
워낙 오래봐서 거의 패닉 상태였어여.. 75문제 지나면 뒤에서부터 채점 된다는 원장님 말씀듣고 컴퓨터에 글씨가 두개씩 보이는데고 고개 한번 흔들고 다시 보고 그랬어여..
힘들면 손들고 화장실 갔다 올 수 있으니.. 그렇게 하셔두 되구여.. 참.. 화장실 다녀 올때도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하지만.. 당락과는 상관 없는거 같애여.. 전 4번 정도 갔다온거 같애여..
셤문제는 생각나는대로 해서 올리겠습니다..
모두모두 합격 하시길 기원합니다.. 강동 화이팅.. 간호사 화이팅이여..
그리구 지진이다 방사선이다 해서 일본을 기피하시는데.. 전 오사카에서 봤거든여..
조은거 같애서..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찾기가 편하고 일본분들 친절하시고.. 지진의 여파는 없구여..
물만 자판기에서 사먹으면 됩니다..
초롱이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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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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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처자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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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ip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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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순이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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