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도쿄에서 합격했어요~
sylove![]() |
원장님, 실장님~ 안녕하세요^^
저 합격했어요~
2월달에 개인적인 일들로 공부를 많이 못해서 떨어질까봐 걱정많이 했는데 합격해서 너무 기뻐요.
저는 11월 19일에 직강 시작해서 2월 17일 시험까지 약 3개월 걸렸습니다.
93문제를 4시간 30분 정도 풀었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10문제만 잘 풀면 그다음부턴 족보 탄다고 해서 초반에 정말 신경써서 풀었어요.
그런데 왠걸... 듣지도 보지도 못한 문제들만 계속 나오는거에요. 정말 진땀 빼면서 문제를 풀었어요.
한 40번 정도 되니까 조금씩 족보를 타기 시작했어요. 완전 똑같은 문제는 없었구요. 먼가 문제들이
한차원 진화한 문제들 같았어요. 진짜 답은 두개고 정말 답같은 옵션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래서 옵션 두개중에 머로 가야할지 고민한 문제들이 꽤 있었어요.
수업시간에 원장님이 말씁해 주신것 하나하나 생각하며 유추해서 풀었습니다.
한 60번 문제쯤 오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얼마안남았으니.. 쫌만 참자~ 마지막까지 흐트러지지 말자..ㅋ
이러면서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75번에서 끝날줄 알았는데 또 문제가 나오고 정말 미칠것 같았어요.
시험장은 난방이 잘되서 너무 덥고 문제는 머리에 안들어오고 차라리 떨어져도 괜찮으니 제발 여기서 끝나라 이런
생각도 막 들고..ㅜㅜ 시간은 얼마 안남았는데 이러다가 시간 다되서 떨어질것 같아서 또 불안해지고..
그때부턴 막 속도 내서 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93번에 멀티 문제가 나오더니 너무 힘들어서 답같은거 클릭하고
next 누르는 순간 컴이 펑~ 하고 꺼졌어요.. 대충 설문지 클릭하고 셤장을 나오니.. 제가 거의 마지막이라구요.
셤장을 나와서 떨어진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서 도쿄 길도 하나도 모르는데 그냥 걸어서 직진만 한 시간 동안했어요. 어디로 가는줄로 모르고
구경이고 쇼핑이고 머시고 하나도 못했답니다. 한국와서도 피어슨에 합격발표날때까지 들락날락만 했어요.ㅋ
저는 멀티는 한 7~8 문제 프리코션도 한 7~8문제, 약은 한 5문제, 계산 쉬운거 2문제, 그림 1문제 나왔구요.
아동, 정신,모성, 각종검사들 몇 문제씩 나왔어요.
나머지는 전부 우선순위, 간호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줘야할것, 환자의 적절한 반응은?, 간호사의 적절한 반응은?
이런 문제가 거의 대부분이었어요. 진짜 두문제 걸러서 또 나오고 안나오겠지 싶으면 또 나오고..
프리코션, 계산, 그림은 족보 수준에서 나왔구요. 약은 원장님이 수업시간에 강의 해주신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우선순위는 시험치기 전에 수업 꼭!! 무조건!! 듣고 가세요. 문제고 옵션이고 한번씩 꼬아서 나오더라구요.
원장님 강의 듣고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문제 접근하는 능력& 답찾는 능력이 생긴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약간 만만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시험봤는데 결코 만만하지 않았구요. 원장님 강의를 3개월 이상은
꼭 듣고 시험 치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꼭 복습 하시구요.
원장님 합격할 수 있게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덕분이에요.^^
좀안간 학원 찾아뵐께요~
후훗
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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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ie
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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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ove
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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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e0519
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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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s0501
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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