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6일 도쿄 피어슨 센터에서 시험을 보고, 방금 "PASS" 확인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셨던 원장님과 상담해주신 강동학원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원래는 4월경에 강의 시작했는데 2주 듣다가, 아버지의 병환으로 강의를 못 다 듣고,

아버지 건강이 좀 회복해지셔서 다시 도전하게 되었어요~

9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거의 2개월 좀 넘게 강의 들었구요^^

강의와 병행해서  "SAUNDERS Comprehensive Review for the NCLEX-RN EXAMINATION" 책으로 나름 열심히 단원별로 주요질환에 대해서 정리하면서 공부했어요^^ 뒤에 나와있는 영어로 된 문제 풀었고,  CD 안에 있는 연습 문제도 풀면서 공부했어요^^

빡시게 공부한만큼 시험은 쉽게 볼수가 있다고 느꼈던 점이,

저는 1시간 20분에 85문제 정도 풀었거든요~~

시험 끝나고 너무 일찍 끝난게 아닌가.. 하는 의심쩍은 마음이 있었는데, 다행히 pass  해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NCLEX 는 모든 간호사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공부하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실적으로 미국에 나가는게 불가능하니,, 나중에 정말 미국에 갈 수 있는 여건이 정해지면 준비할까..하면서 고민했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공부하면서 후회한 적은 한번도 없구요~

임상에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질환 case도 그렇고, 약물공부도 정말 유익하구요^^

고민하시는 분들이 제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원장 선생님~^^

저번에 일동에 있는 저희 병원에서 와주셔서 특강해주셨잖아요?^^

그 때, 강의를 한참 듣고 있었던 때여서 이야기도 하고 싶고,,, 그랬는데,

용기가 부족했었나봐요^^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이 후배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시국이 불안정하여서 휴가도 겨우 과장님과 부장님 도움으로 내고, 다녀왔던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시험 보러 가실 때 ATT 꼬옥~~ 준비해 가세요^^

저 시험볼때, 어떤 분이 ATT 놓고와서 아주 난감했었거든요 ㅜ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혹시 궁금하신점이 있거나 도쿄에서 시험보실 분들인 suyunpark@hanmir.com 또는 rksghtodeh@hanmail.net으로 메일주세요^^

항상 기쁜 일 가득한 강동학원되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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