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합격했습니다.^^

시간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열심히 공부하지 못한 것같아 불안한 마음으로 출국했는데, 정말 하늘이 도와주셨습니다.

이론 두달, 문제풀이 석달 반들으며 나름 정리도 하고 강의를 되풀이 해서 들었습니다. 86문제까지 풀고 끝이 났을 때 pass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결과 확인하기 전까지 좀 불안했는데,,,  이제야 맘을 놓았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강의를 열심히 들었던 것이 적중한 것같습니다. 반복해서 듣다보니 반복되는 내용들은 저절로 암기되거나 정리가 되어서 따로 외우지 않아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열공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강의에 집중하시기를!!

 

도쿄는 여러모로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낯선 곳에 대한 부담을 털고 편안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시험장에서 좀 떨어진 가야바초호텔에 묵었는데 공항 안내소에서 지하철 노선도 받아서 몇번 물어가며 호텔에 도착하고, 시험장 사전 답사하고, 시험 끝난 후 도쿄 타워등 몇곳을 돌아보고, 서울에서 전철타고 다니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역마다 일어와 영어로 안내가 상세하게 되어 있어 쉽게 찾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먼저 다녀오신 분의 도움으로 지하철 노선을 얻을 수 있어서 호텔예약 등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될런지,,,(hyk1614@hotmail.com)

 

공부하는 동안 마음이 어수선해 질 때마다 원장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많이 감사드리며, 곧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