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피어슨 사이트에서 200 불 결제 하는데 결제 안되고 메일은 내 정보를 바꿨다는 내용만 오길래 내가 결제를 잘 못한건가라는 의구심이 들게 했고 번역도움받아 할 생각에 맘이 급해 한번더 해봐야 되겠다 싶어 오후 8시 다시 해봤더니 되더라구요. 피어슨 사이트에서도 지불했다는 내용이 보였고요 문자로 카드승인됐다는걸 확인하고 메일도 확인했어요. ATT아니다라는 메일요.

 

그런데 밤 12시가 다 되어서 200불 승인 문자가 또 오는 거예요. 흑흑 카드사에 전화했더니 내일 오전 국제부에 전화 문의 해보라고 하네요. 짜증나요. 저는 왜 이모양인지..... 처음 서류 진행할때 혼자 하느라 잘 몰라 cgf 사이트에서 이상한 시험을 결제하는 바람에 40만원 가까운 돈을 날린적이 있는데 또예요. 또.... ATT 아니다는 멜주소로 짧은 영어로 아임쏘리 두번 결제했다 취소플리즈 해서 보냈는데 알아 들으려나 모르겠어요.

 

선생님 저는 왜이렇게 인생이 말릴까요? 잠도 안오고 지금은 새벽 2시 울 아가는 옆에서 젖달라고 입을 오물거리고 있고 엄마는 슬퍼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고 major depressin 인것 같아요. haldol prn으로 맞아야 될듯...

 

잠을 이룰 수 없는 이밤이..... 지나가고 있는데 저는 어떡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