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홍콩에서 합격

angel82 2010.09.04 조회: 5429
정말 여기까지 오느라 넘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몇 번 fail하고 나서 시험을 보니 이번 시험은 쉬웠습니다.
45문제까지는 골고루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우선순위가 왕창 나오더군요..
멀티는 10개이상 푼거 같아요..
시험 보면서 "이번에는 내 개인적인 생각은 개입하지 말고 원장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만 클릭하자"하면서 클릭했어요..
당뇨환자 care 멀티 나왔을 때도 '때때로 알콜한잔은 식사랑 먹어도 된다고 했어..',
'아니야,그래도 당뇨환자인데 췌장이 안 좋은데 알콜 먹어도 돼?', '아니야,식이제한 없다고 했어..그리고 알콜 한잔은 괜찮다고 했어..'이렇게 나와 컴퓨터 앞에서 방황하는 가운데 원장님 말씀대로 답을 클릭했습니다..그리고 결과는 "PASS"
75문제 풀고 '아~합격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그 전 시험에 지식도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하면서 답을 클릭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오늘은 제대로 알고 풀었다..,그 전에는 무슨 베짱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시험을 본 걸까?"단지 같은 간호사 시험이라는 생각만으로 시험을 간단하게 생각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간호사 시험은 맞는데 완전 다른 체계라는 것은 몰랐었던거죠..
시험 성적은 솔직한 것 같아요..
이번 문제 풀면서 원장님이 가르쳐주신 범위에서 다 나왔고,모르는 것은 옵션 중에서 약물명 2개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미국 간호사 시험 가르쳐 주신 원장선생님 너무 감사하구요..원장선생님이 존재함에 대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장 선생님 아니였으면 저는 이 순간에도 자아 비판에 방황하며 지내고 있었을지도 몰라요..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던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학원 STAFF선생님들도요..!!
모두 승리하세요~~^^
  • 도우미
2010.09.04
선생님, 며칠동안 선생님 얼굴 못봤더니 마음이 얼마나 허전했는지 몰라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모든 여건과 어려운 상황을 뛰어넘으신 것을 지켜본 저희가 어찌 선생님의 수고를 모르겠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와 축하를 드립니다. 학원 오셔서 축하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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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엄마 10.09.10 조회: 5785 코멘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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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 10.09.02 조회: 6069 코멘트: 2